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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설치문중/유래

영월엄씨

  • 작품명

    무궁(無窮)의 형상

  • 조각가

    鄭學現

  • 이미지
  • 작품설명

    본 조형물은 순수 창작 작품으로서 영월엄씨(寧越嚴氏) 문중(門中)의 번영과 영광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형상의 하단부는 門中을 의미하는 門자를 조형적으로 형상화 한 것이며, 상단부는 인간의 형상으로 우주를 향하여 門中의 무한한 발전과 번영을 표현하였습니다. 원형은 시조이신 내성군(奈城君) 휘(諱) 임자(林字) 의자(義字) 공께서 1,000여년 전 심으신 영월 하송리의 은행나무를 상징으로 그 잎을 심볼로 정하고 자손으로 군기공(軍器公), 복야공(僕야公), 문과공(文科公) 3형제와 삼엽(三葉)을 결연하여 동조동근(同祖同根)의 일가 화합과 무궁한 번영을 뜻합니다. 그 색상은 평화를 상징하며 영원불변으로 무궁하고 찬란한 빛으로 이어가는 무시무종(無始無終)의 우주를 상징하여 제정되었습니다.

  • 유래

    ▸ 영월엄씨는 호부원외랑(戶部員外郞)으로 고려조에서 내성군(奈城君)에 봉해지면서 영월(寧越)을 식읍(食邑)으로 받아 그 땅 행정(杏亭)에 정착한 임의(林義)를 시조로 모심으로써 엄문(嚴門)의 본관(本貫)이 되었다. 당시 임의공께서 심었다고 전해지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76호)는 이후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채 지금도 의연히 서 있다. 임의(林義)는 세 아들을 두었는데 첫째 태인(太仁)은 검교군기감윤(檢校軍器監尹)벼슬로 군기공파(軍器公派) 아래로 13공계, 둘째 덕인(德仁)은 복야벼슬로 복야공파(僕射公派)아래로 28공계, 셋째 처인(處仁)은 문과(文科)벼슬로 문과공파(文科公派)아래에 단일공계로 3공파 42공계의 자손들로 형성되어 있다. 고려조의 수안공(守安公) 태사공(太師公)등 많은 현조(顯租)에 이어 11세손인 유온(有溫)은 조선조의 개국공신이고 시조로부터 12세손인 충신 흥도(興道)는 영월 동강에 버려져 있는 단종의 시신을 수습하여 삼족형의 위험을 무릅쓰고 “僞善被禍 吾所甘心”(좋은 일을 하다가 화를 당한다 해도 달게 받겠노라)하면서 단종의 옥체를 염장(殮葬)하여 엄문의 선산인 동을지(冬乙旨)에 암장한 “만고의 충신”으로 공조판서(工曹判書)로 추증되고 충의(忠毅)라는 시호를 받았다. 근대의 인물로는 26세손으로 고종의 순헌엄황귀비(純獻嚴皇貴妃)로 숙명여자대학교·숙명여자고등학교, 진명여자중학교·진명여자고등학교, 양정고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을 세워 많은 인재를 배출한 엄황귀비와, 26세손인 세영(世永)은 대사헌(大司憲), 농상공대신을 지냈고, 28세손 항섭(恒燮)은 백범(白凡)先生을 보좌하며 대한임시정부선전부장으로 항일운동에 앞장선 애국열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종회에서는 충·효·의·열을 바탕으로 많은 문· 무관을 배출한 밝고 맑게 살아온 명족(名族)임을 기리기 위해, 매년 양력 10월 3일에 영월 시조공 묘소에서 시향대제를 봉행아여 왔으나, 이번에 다시 그 숭고한 정신을 오래도록 계승하고 실천하기 위하여, 이곳에 우리 엄문을 상징하는 무궁의 뜻이 담긴 이 조형물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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