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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설치문중/유래

고령신씨

  • 작품명

    웅비(雄飛)

  • 조각가

    신동수

  • 이미지
  • 작품설명

    본 고령신씨 유래비 조형물은 고령신(申)씨의 유서깊은 역사를 모태(母胎)로 하여 뿌리공원 주위 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형적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전체적 구도면에서 백두대간의 정기와 문(文), 무(武)의 주제를 바탕으로 구상하여 일반 기념비와는 차별을 두고 예술적 가치를 가미한 작품이다. 산(山)형태의 덩어리는 백두대간의 기상을 형상화 하였고, 책(冊)형상은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벼슬을 지낸 많은 선조들을 표현한 것이다. 산 윗부분의 원은 고령신씨를 상징하는 심볼 마크로서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미래를 암시하며 산과 조화롭게 배치하여 작품의 세련미를 더했다. 세부적인 내용면에서 뿌리 깊은 명문대가(名門大家) 고령신씨의 화합과 번성이 후세에 까지 긍지와 자부심으로 맥(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염원하는 의미의 큰 뜻을 담아 제작한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 유래

    ▸ 고령신씨는 시조 신성용(申成用)이 고려 때 문과에 급제하여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을 지내면서 여러 대(代)에 걸쳐 선조들이 살아온 경상북도 고령(高靈)을 본관(本貫)으로 삼아 800여 년간 세계(世系)를 이어오는 동안 고려와 조선의 조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면서 수많은 선비, 학자와 장상(將相)을 배출한 명문거족(名門巨族)이다.5세(世) 순은공 신덕린(醇隱公 申德鄰)이 고려 예의판서와 보문각제학을 역임하면서 명문가로 성장하였으며, 7세인 참판 신장(申檣 : 암헌공)과 정언 신평(申枰 : 정은공), 감찰 신제(申梯 : 감찰공) 3형제의 후손이 번성하여 가문을 중흥시켰고 3세 중 둘째인 신인기(申仁杞 : 시중공)의 자손이 시중공파로 오늘에 이르렀다.
    ▸ 암헌공의 3남 보한재 신숙주(申叔舟 : 문충공)는 세종의 한글 창제에 공이 제일 컸으며, 대제학(大提學)과 우의정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領議政)을 두번이나 역임했다. 또한 외교와 국방전략에도 탁월했고 중국어, 일본어, 여진어, 몽골어 등 7개 국어에 능통했으며 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와 보한재집(保閑齋集) 등 많은 저서를 남겼다. 보한재의 5대손인 졸재공 신식(申湜)의 따님은 정유재란 때 왜군을 죽이고 자결하여 조정에서 고령신씨의열문(高靈申氏義烈門)을 내렸으며 조선 후기 화가 혜원 신윤복(申潤福)은 암헌공의 5남 귀래정 신말주(申末舟)의 11대손이다.감찰공의 7대손으로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휘하에서 큰 공을 세운 신여량(申汝樑), 신여극(申汝極), 신여정(申汝楨), 신여식(申汝栻) 장군과 시중공의 11대손 신산원(申汕遠), 신호원(申湖遠)의 위국충정은 당시의 표상이 되었다.
    ▸ 근세에는 일본제국에게 36년간 나라를 빼앗겼을 때 조국광복을 위해 목숨과 혼을 바친 예관 신규식(申圭植)과 단재 신채호(申采浩)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들을 배출한 것은 고령신씨의 기상을 잘 나타낸 자랑스러움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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