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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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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코너는 밝고 아름다운 중구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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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노인문제 해법 모색 이미지
고령사회, 노인문제 해법 모색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32
  • 등록일2018-10-26
  • 고령사회, 노인문제 해법 모색 - 중구지회 3차교육 30일 개강, 노인 역할 강화·책임 등 강의 - 무대 뒤에 PPT(파워포인트) 자막이 비쳤다. 짧게 인사를 마친 박종혜 원장은 “나의 인생은 항해하고 있는가? 아니면 표류하고 있는가?”고 수강자를 향해 질문했다. 이어 그는 “여기 오신 것을 보니 항해하고 있다”며 자문자답(自問自答)했다. 지난 11일 오후,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 지회 2층 대강당에서 내빈 및 경로당 임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전 중구청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가 주관하는 ‘노인지도자의 시대적 역할 강화교육’ 개강식을 했다.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은 고령사회에 들어 노령 인구 현황을 예로 들면서 “100세 이상의 인구가 4800명으로 5천 명에 가깝다. 10년 전에는 1700명이었는데 그동안 3배가량이 늘었다”며 고령화 현실을 비유로 들었다. 이 지회장은 노화에 대한 유명 학자의 연구 결과라며 “많이 먹고 편하면 빨리 늙는다. 이 말을 반대로 하면 적게 먹고 부지런하면 덜 늙는다”고 강조했다. 뇌의 노화는 20세부터, 눈은 40세부터, 근육은 35세부터라며 늙는 것도 부위별로 틀린다면서 제일 먼저 머리가 늙는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책 보고 강의 들으며 노화를 늦추는 시니어 교육에 참석하는 자체가 장수하는 일환책이라고 했다. 2018 시니어 리더십 교육은 144곳 경로당 임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 기간은 3차로 나눠 수강 신청한다. 지난 2일, 매주 화·목 총 5일을 수강한 48곳 경로당의 임원 90여 명은 이미 1차 교육을 맞추고 1기로 수료했다. 3차 교육은 41곳 경로당 대상으로 30일 개강 예정이다. 강의내용은 4차 산업 혁명과 고령사회 이해, 노인 문제 경로당 당사자 중심 해결, 고령사회 맞춤형 리더 역량 강화, 노인지도자의 소통 대화 기술 등이다. 한국 고령사회교육원 박종혜 원장은 고령화 사회의 위기를 설명하며 “고령화란 고령층이 많아지는 것도 있지만, 제일 큰 문제는 젊은이들이 아기를 낳지 않기 때문인 저출산이 원인이다”고 그 심각성을 지적했다. 박 원장은 “생산인구 감소인 저출산으로 인한 세수 감소와 노인복지 예산 증가로 인한 젊은 세대, 자녀의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음을 인식시키고 고령화로 인한 노인학대, 노인범죄, 치매, 자살 등 노인 문제를 경로당을 통해 해결하고 예방하는 역할과 책임을 인식시키는 데 있다”고 교육 목적을 말했다. 김현창(69·선화현대아파트 경로당)회장은 “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첫 시간부터 지루하지 않게 강의 속으로 빨려 들어간 느낌이었다”며 “교재로 나눠준 강의 자료와 내용이 강의실 가득, 전달되는 강사의 언어와 모습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수강 소감을 말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
중구지회,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이미지
중구지회,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73
  • 등록일2018-09-28
  • 중구지회,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 모범노인 표창, 감사패 증정, 공사 추진결과 보고 - 대강당으로 오르는 경사로에 울려 퍼지는 연예예술단 노랫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다. 3명씩 짝지어 앉은 책상 뒤쪽 끝자락은 접이식 의자로 참석자를 위해 줄 맞춰 배치됐다. 입구부터 촘촘히 서서 관람하고 있는 축하객들이 꽃다발을 품에 안고 무대 향해 손뼉 치며 즐거워했다. 지난 17일 오전,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2층 대강당에서 내빈 및 144곳 경로당 회장, 수상자와 가족,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중구지회는 참석자들에게 중구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한국 연예예술인 공연협회 실버 연예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식전행사로 펼쳤다. 기념식에서는 내빈소개와 감사패 증정,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를 마친 후 지회 건물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 이인상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인 모습은 인자한 모습으로 미소 띠고 다니는 뒷모습이다.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노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그는 “공적에 감동을 주는 것이 많았다”면서 쌍용예가 아파트 경로당 홍덕분(84) 씨를 첫 사례로 들었다. “여사님은 봄에는 봄나물부터 시작해서 계절별 음식을 만들어 경로당의 즐거운 식사시간을 마련했다”며 “본인 용돈에서 쓸 것 쓰지 않고 매달 15만 원을 아껴 모아, 반찬과 간식 사서 나누길 1년 12달 내내 10년 동안 지속했다”고 소개하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 지회장은 이어서 경로당에 제일 먼저 나와, 정리정돈 청소하며 몸에 안 좋다는 커피 대신에 매일 아침 정성껏 약수를 받아온다는 호수당 경로당 전지화(82) 씨를 소개했다. 또한, 일주일에 두 번 경로당을 대청소한다는 태평1 경로당 이상화(74) 씨를 소개했다. 이 씨는 거동이 불편해 움직일 수 없는 회원 집을 직접 방문해 청소한다고 했다. 노인의 날 표창은 중구지회장상으로 모범노인 15명, 중구청장상으로 모범노인 11명과 노인복지기여자 6명, 중구의장상으로 모범노인 7명과 노인복지기여자 9명 등 총 48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중구지회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앞당겨 건축물 완공에 따른 절차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준공식 겸한 행사라고 밝혔다. 기념식이 끝나고 경로당 회장 대의원 총회와 공지사항 전달 후 1층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
중구지회 준공, 현대식 건물로 새 단장 이미지
중구지회 준공, 현대식 건물로 새 단장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66
  • 등록일2018-09-14
  • 중구지회 준공, 현대식 건물로 새 단장 - 중구 실버들의 요람으로 중추적 역할 기대 - 중구지회 건물 주 출입구 현관문으로 오르려면 계단 옆 경사로를 이용할 수 있다. 경사로 입구에는 장애인이 도움을 필요로할 때 쉽게 누를 수 있는 비상벨이 설치됐다. 지난 18일 오전, 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편의 시설로서 경사로 입구에 비상벨과 안전 난간, 현관 유리문 손잡이 높이를 장애인 손길이 잘 닿는 높이로 재조정하는 공사를 했다. 공사 확인 점검을 위해 나왔다는 신재권 사무국장은 “애초 1층에 설치됐던 국기 게양대를 건물 옥상으로 옮기고 그 빈자리에는 게시판을 설치했다. 실버들의 동선(動線)을 고려해 그동안 사용해 왔던 2층 대강당 무대를 남쪽에서 반대편인 북쪽으로 옮겼다”며 “경사로만으로 오르내리던 통로 외에도 별도 계단이 설치돼,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계단 역할을 하도록 시공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유등천변 공원 지역 자연 속에 위치한 중구지회는 전국 총 245개소 지회 중,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쾌적한 지회로 손꼽힌다고 자랑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노인회 중구지회(태평동 510-164)를 총공사비 8억여 원을 들여 1·2층 증축(199.8㎡) 및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혹한기를 거치며 지난해 11월에 공사 착수한지 8개월여 만인 지난달 21일, 준공검사를 마쳤다. 1층 사무실과 화장실, 2층 대강당과 화장실로 새롭게 단장한 현대식 건물은 소방 및 소화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피난시설과 외부 단열재 마감으로 건축물의 열효율을 높였다. 또한, 건축물의 창문에 설치된 블라인드 커튼 역시 햇볕 차단 기능과 화재 예방 안전을 위해 방염처리를 했다. 특히, 차량 진 출입이 쉽게 주차 시설을 갖췄다. 차량 진입로를 넓혀 조경수와 조경석으로 지회 입구부터 접근 감각을 살려 조화롭게 꾸몄다. 주차장 주변도 미적 감각을 고려했다. 인접 아파트 경계 부분을 보강 석으로 건물이 더욱더 튼튼하고 안전하도록 완벽 시공으로 장마와 폭우에 대비했다. 천정용 냉난방시설을 갖춘 2층 대강당은 최대 300여 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무대와 준비실, 앰프실, 남녀 구분된 화장실을 갖췄다. 손으로 누르기 좋은 위치에 버튼 자동 개폐식 장애인 용 남녀 화장실은 1층에 시설했다. 길명섭(76·태평아파트 경로당) 씨는 “현대적 건물로 새롭게 단장한 중구지회가 실버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지락당(至樂堂)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중구 실버들의 삶의 요람으로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 노인이 행복하면 그 즐거움이 가족에게 퍼지고 나아가 중구에서 온 나라에 널리 퍼진다”고 말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
아들·엄마가 함께 효 실천 '훈훈' - 동산고 학생·가족봉사단, 대전중구 동산경로당서 '함께하는 효 한마당' 잔치 - 이미지
아들·엄마가 함께 효 실천 '훈훈' - 동산고 학생·가족봉사단, 대전중구 동산경로당서 '함께하는 효 한마당' 잔치 -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217
  • 등록일2018-06-08
  • 아들·엄마가 함께 효 실천 '훈훈' - 동산고 학생·가족봉사단, 대전중구 동산경로당서 '함께하는 효 한마당' 잔치 - 박공지붕 추녀 아래 붙여진 ‘동산경로당’ 글자가 창문 폭보다 크고 뚜렷하다. 신발이 가지런하게 잘 정리된 현관에서부터 여러 가지 음식이 차림 상으로 옮겨지길 기다리고 있었다. 모범 경로당 선정서와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수료증, 노인자원봉사클럽 코치 위촉장, 표창장, 각종 행사 모습을 담은 액자가 천장 가까이 걸려 있었다. 지난달 19일 오전,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동산경로당(문화로163번길 9)에는 학생, 학부모, 내빈, 경로당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하는 효(孝) 한마당’잔치를 벌였다. 행사는 대전 동산고등학교가 주최하고 동산 한그루 가족 봉사단이 주관했다. 대전 동산고등학교 김대회 교장은 “학교 가까이 경로당이 있어서 사실 학생들이 어르신을 모신다고 하지만, 오히려 배워가는 것이 많다. 감사에 대한 표시로 어머니와 학생들이 효 잔치 준비를 했다”며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은 “중구 전체 144개소 경로당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경로당이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효사상이 귀중하고 소중하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효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보존한다. 오늘 잔치도 자매결연한 경로당에 어머니회의 역할이 매우 크고 감동적이다”고 인사했다. 어머니와 학생이 정성 들여 만들었다며 동산고 한그루 가족봉사단 조선이(46·봉사단장) 씨가 차려질 음식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조 단장은 “떡과 잔치 국수, 전 부침개, 고기, 김치와 율동, 노래, 악기공연을 준비했다”며 콩고물에 무친 떡을 임금님께 진상한 유래를 설명하며 함께 인절미 자르는 순서로 진행되면서 효 잔치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경영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김민석(고2·동산고 인터렉트클럽 회장) 군은 “혼자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봤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진행 프로그램을 준비해 인사드리니 반갑게 웃으시며 맞아 주셔서 무척 기쁩니다”며 장래 경제인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
옷깃마다 카네이션, 활짝 핀 웃음꽃 - 중구, 어버이날 기념행사 - 이미지
옷깃마다 카네이션, 활짝 핀 웃음꽃 - 중구, 어버이날 기념행사 -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82
  • 등록일2018-05-26
  • 옷깃마다 카네이션, 활짝 핀 웃음꽃 - 중구, 어버이날 기념행사 유공자 가족 등 250여 명 참여 - 어버이날 기념행사장 입구로 들어서는 어르신 옷깃에 카네이션이 달렸다. 얼굴 가득히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며 그들은 강당 큰 문을 통해 입장 했다. 중구는 지난 7일 오전, 효 문화관리원(중구 뿌리공원로 47) 대강당 (1층)에서 내빈과 표창 수상 유공자 및 가족, 축하객, 경로당 회장단, 노인복지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서 효행자로 최주형(65 안동) 씨와 모범노인 박주종 (87 문화마을아파트) 씨 등 8명에게 지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중구청장 표창은 효행자 박찬옥(52 주부) 씨 등 9명, 노인복지기여자 지영욱(80 금호한사랑아파트 경로당)회장 등 7명에게 수여됐다. 효행 실천으로 화목한 가정을 위해 노력한 효행자와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노인 2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될 때마다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효행상과 모범노인상, 노인복지 기여자상을 받은 수상자와 가족께 축하 인사를 드린다. 수상자 공적 사항을 보고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수상자 중에서 세 사람을 소개했다. 시동생 다섯명과 시부모를 뒷바라지하면서 골절상 입은 시모님을 2년 넘게 지극 정성으로 간호 중이라는 최주형 여사를 첫 번째 효행 사례로 발표했다. 또한, 무려 7년동안을 하루같이 식사 도우미로 금호아파트 경로당의 즐거운 식사시간이 되도록 노력한 박정희 씨를 모범노인 사례로 들었다. 시부모님 장애에도 불구하고 자녀분까지 장애가 있어, 이를 극복하며 올바른 자식 교육과 가정을 지키면서 지역봉사 활동까지 하는 산성동의 조은숙 씨를 끝으로 소개했다. 이 지회장은 “효는 앞으로 미래 사회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어버이날을 맞아 말보다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효사랑 실천으로 자식을 사랑하는 어른다운 행동을 보여,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중한 사람으로 받는 효에서 베푸는 사랑이 되어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노인이 되길 바란다. 젊은 세대가 노인의 지혜와 경험, 경륜을 배우고 서로 돌아보는 가운데 효가 잘 실행되면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젊은 세대와 함께 일하면서 노인들은 더불어서 삶이 윤택해진다”고 말했다. 효행상을 받은 최은주(54 문화2동) 씨는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며 카네이션을 단 어머니 옆에서 웃으며 말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
“노인 사회활동·자원봉사 참여 확대 이미지
“노인 사회활동·자원봉사 참여 확대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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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09
  • “노인 사회활동·자원봉사 참여 확대" 선언 - 중구지회 대의원 정기 총회 활기찬 경로당 등 목표제시 - 지난달 24일 오전 효 월드 효 문화마을(중구 뿌리공원로47) 대강당에서 내빈과 144개소 경로당 회장, 노인 복지담당자, 지회 임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2018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었다. 대전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은 "2017년도 노인사회 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에서 대전시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효행 학생을 선발해 표창하는 지회 특수 시책은 받기만 하지 말고 베풀자는 뜻으로 존경받는 노인이 되고자 추진했다“면서 ”경로당 회장님들이 열심히 노력해 주신 결과로 이는 한 건의 사고도 없고 불미스러운 사례 없이 제일 화목한 중구 관내 경로당을 만들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지회장은 경로당에서 화목하게 지내는 것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투명한 회계 관리가 첫째다. 어렵더라도 반복적 교육을 했지만, 17개 동 단위로 교육하면서 10개 동이 남았다. 전국 최우수 투명한 회계관리를 하는 중구지회를 만들려고 작정했다”고 말했다. 지회는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결산에서 시니어 리더십교육과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각종 행사 및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중구지회와 경로당 환경개선에서는 지회 건물이 리모델링 공사가 추진 중이고 개보수 경로당은 57곳이며 신축과 개축 8곳 공사 중, 신축 진행 중인 정생2 경로당과 오류2 경로당을 소개했다. 활기찬 경로당 즐겁고 행복한 경로 문화 정착과 노인 사회활동과 자원봉사 참여 확대, 활력있고 즐거운 100세 시대 구현, 경로당 임원 리더십 교육 등 대전 중구지회의 2018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안을 월별로 계획해 제안했다. 손석중(79·중촌동 금호아파트 경로당)회장은 “회원 모두가 항상 젊게 웃으며 살자는 구호 아래 ‘나이야가라’ 프로젝트에 따른 실버 관련 운동과 안마를 받는다. 때때로 노래방도 즐긴다. 가입회원은 여자54명과 남자 13명으로 모두 67명이다. 매월 20일에 열리는 월례회 때는 투명한 회계보고를 하고 있다. 누구든지 회계 서류의 열람이 가능토록 공개한다”고 말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
중구지회 베푸는 사랑의 孝앞장 - 모범생 8명 발굴 효행상 표창 경로당 144곳 참여 기금마련 - 이미지
중구지회 베푸는 사랑의 孝앞장 - 모범생 8명 발굴 효행상 표창 경로당 144곳 참여 기금마련 -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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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2-23
  • 중구지회 베푸는 사랑의 孝앞장 - 모범생 8명 발굴 효행상 표창 경로당 144곳 참여 기금마련 - 대전시 중구는 효 문화 중심도시에서 자라나는 새싹들에 효를 심어주는 인성교육 차원에서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의 계획으로 2016년부터 효행자 발굴 표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 대전신평초 교장실에서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장, 중구 태평 2동 경로회 회장단, 수상자, 학교장과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모범 학생 8명에게 상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효행 수상자로 박상민, 조서이 학생에 게는 대전 중구지회장이 상장을 수여했다. 한송하, 이세은, 암서령,곽사랑, 장원경, 김아영 학생에게는 태평2동 경로회 회장단이 각각 표창했다. 올해 효행상 추진현황을 설명하는자리에서 대전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맞벌이 부모와 핵가족화로 인해 부도덕성과 부모가 경시되는 사회적 병폐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부모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경로당에서 충효, 예절, 한자 교육 등 효 실천 교육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이 지회장은 효행 학생 발굴해서 표창 시책사업은 그동안 관내 144개소 경로당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초 중 고 32개 학교에서 효행 학생수 450여 명의 효행자를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표창장과 시상품으로 2446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구매해 전달했다” 며 “경로당 회원들이 모은 성금에서부터 월회비 등 자체 기금으로 자발적 참여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표창하는 효 사랑 사업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중 유일하게 남학생인 박상민(6학년) 학생은 “효행상 받고, 부모님께 효도를 많이 해야겠다. 곧 중학생이 되지만 지금 전교 어린이 남자 부회장이고 모범생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개했다. 장원경(6학년) 학생은 상장을 받으니 매우 행복하다. 올바른 사람으로 커서, 나라위해 좋은 일 하고 싶다”고 장래 포부를 말했다. 시상이 끝나자 참석자들을 향해 유인화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효를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표창장까지 주셨으니 감사하다”라 면서 앞으로 우리 학교가 효에 대해 교육을 더 잘해야 하겠다”고 생각이 든다.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다“고 말했다. 태평 2동 경로회 정신섭(81) 회장은 “상(賞) 받은 학생은 성장 후에도 효행상에 대한 기억과 효에 대한 뿌리가 튼튼히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중구청은 효 문화 중심도시로서 효 진흥원이 있고 효 문화 뿌리 축제를 열어 효를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효 사랑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지회도 구 시책에 참여해 앉아서 효를 받는 노인이기보다 베푸는 사랑의 효를 실천해 나가며 노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
배운 지식, 주민 위한 봉사 활동 다짐 이미지
배운 지식, 주민 위한 봉사 활동 다짐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258
  • 등록일2018-02-17
  • 배운 지식, 주민 위한 봉사 활동 다짐 - 중구 정보화 실버봉사대 2018년 운영자 보수교육 수료 - 지난달 19일 오전, 중구청 정보화 교육장(중구 의회동 2층)에서 중구 정보화 실버봉사대 회원 30여 명이 2018년 운영자 보수교육을 마치고 수료했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시작해 2주간, 스마트폰 교육을 받았다. 주민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하고자 편성된 중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회원들이다. 교육 동안, 실버봉사대 신입회원 4명이 추가로 위촉장을 받기도 했다. 운영자 교육을 마친 자리에서 중구청 전산 담당 관계자는“중구 정보화 실버봉사대가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하니까 신문 방송에도 나온다. 2주 동안 배운 내용을 주민에게 많이 베풀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전파하길 바란다. 친자식, 어르신처럼 대하고 배움, 줘서 점점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TG정보기술원 김혜련 강사는 “초고속 정보 통신 시대를 맞아,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작업을 휴대폰에서도 가능한 ‘스마트폰 활용’을 교육 내용으로 담았다”며 “실생활에 더욱 신속 정확하고 편리하게 사용해야 할 스마트폰의 구성과 활용, 인터넷 활용과 특히, 카카오톡, 사진편집, 동영상 제작 등 Play 스토어 앱(애플리케이션) 설치 활용에 대해 강의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에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는 노황섭(77·오류동) 씨는 “배운 지식을 주민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 주민을 위해 봉사한다지만, 실은 나 자신부터 잘 알아야 상대방을 가르칠 수 있다”면서 “이번 과정에서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동영상 편집 기능에 숙달했다. 또한, 처음 배운 클라우드 앱 사용은 각종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고 보관할 수 있는 앱 기능을 잘 배웠다”고 말했다. 중구 구민을 위한 2018년 주민 정보화 교육 일정에 따르면 주민 컴퓨터 교육은 왕초보반, 기초반, 중급반이 있고 스마트폰 교육은 왕초보반, 활용반으로 나뉘었다. 수강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인터넷 접수를 하는데, 중구청 회계정보과 전산 담당(문의 전화:042-606-6175, 6170)에게 문의하면 된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