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복전선원 대웅전에 있는 관음보살좌상으로 고려말에서 조선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형태는 목조 금불상으로 목조 불상 주요 연결부위에 놋쇠를 찢어서 이음새를 연결하고 금도금하였으며 높이가 약45cm 무릎폭이 약 30cm입니다.
복전선원은 학조대사(세조~중종)가 성종때 보문산 동편에 마애여래불상과 이 관음불상을 모시고 신묘사라는 절로 창간되어 내려오다, 6.25전쟁시 신묘사에서 복전암으로 명칭을 변경 하였으며, 1989년 전통사찰로 지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