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칠석문화제
부사칠석문화제는 선바위치성, 부사샘치기, 부용·사득 합궁놀이 중심으로 형성된 부사칠석놀이에 기반을 두었습니다. 부사칠석놀이는 1938년 이후 일제 강점기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의해 중단되었다가 1945년 8·15 광복 후 다시 계승된 후 6·25 전쟁으로 동네사람들이 흩어져 그 맥을 잇지 못하고 있었으나 마을 주민인 장택수씨가 1990년 동네 어른들과 대전대학 국문학 한상수교수의 고증에 기반을 두고 발굴하여 그 맥을 다시 이어 1992년 대전광역시 중구 민속놀이에 선정되고 1993년 10월 대전광역시 민속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1994년10월 제3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최우수 대통령상, 2017년 광주에서 열린 제14회 추억의 충장축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