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손잡고, 다시 뜨겁게! 멋을 아는 도시, 대전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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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벽은 당시 유행하던 밝은 갈색의 스크래치 타일을 사용했으며 1층 내부의 벽면은 요철(凹凸) 모양으로 파내어 장식하였고, 기둥과 기단의 각은 곡선으로 처리하였다. 1937년 일본의 시즈오카현 청사 본관 외관과 비슷한 점으로 보아 당시 1930년대의 관공서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옛 충남도청은 세워진 지 80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청사는 내포신도시로 다시 이전해 건물만 덩그러니 남았지만 현재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으로 탈바꿈하여 오늘날 대전의 근·현대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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