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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입니다.
참진드기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입니다.
봄철 야외 활동 시 아래와 같이 예방수칙(긴 소매 옷, 긴 바지 착용, 기피제 사용 등)을 준수하시기 바라며,
몸에 붙은 참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주둥이 부분을 직접 제거하는 것은 어렵고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안전한 제거 및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 작업 및 야외 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입기 -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착용하기 * 긴팔·긴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기
◈ 작업 및 야외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으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 활동 후 -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기 |
붙임 1. SFTS 매개 참진드기 관련 질의응답 1부.
2. SFTS 예방수칙 안내 2부.
3.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리플릿 2부.
4. SFTS 2차감염 예방을 위한 포스터(의료기관 종사자용)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