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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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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코너는 밝고 아름다운 중구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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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육교경로당, 의료계 종사자를 위한 감사 모금 이미지
대전 중구 육교경로당, 의료계 종사자를 위한 감사 모금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24
  • 등록일2020-08-03
  • 대전 중구 육교경로당, 의료계 종사자를 위한 감사 모금 - 중구 선별진료소 방문, 의료전용 방역 마스크 300여 장 전달 - 지난 29일 오전,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 유천2동 육교경로당(중구 계백로 1630)은 중구 선별진료소에서 육교경로당 회장, 회원, 유천2동장,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해 의료진용 방역 마스크 300여 장을 중구보건소에 전달하며 위로했다. 경로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을 위해 방역물품으로 100만 원 상당의 방역 마스크를 샀다. 방역 활동을 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모은 회원들의 성금은 대전 중구 유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용 방안을 협의했다. 대전 중구지회 육교경로당 한용환(79) 회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휴관 중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우리도 어렵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 수고를 아끼지 않고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태고 싶고 그분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유천2동 행정복지센터 육대운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을 둘러보고 후원해 주시니 큰 힘이 된다.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로당의 운영위원회와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의견을 모을 때는 서슴없이 나서서 모금 운동에 동참한다. 이들은 10여 년 전부터 실버 장학회 운영과 동네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폭우 휩쓴 천변, 위협받는 노인 쉼터 이미지
폭우 휩쓴 천변, 위협받는 노인 쉼터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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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7-24
  • 폭우 휩쓴 천변, 위협받는 노인 쉼터 - 유등천, 물 불어나 침수피해 벤치·자전거 도로 이용 불편 다리건너기도 쉽지않아 주의 -- 대전 서구와 중구를 잇는 가장교, 수침교 중간 지점의 징검다리가 엊그제 내린 폭우로 침수됐다. ‘징검다리 위로 물이 넘칠 때는 위험하오니 건너지 마시오’라는 경고 팻말이 설치된 징검다리는 물속에 잠긴 채 흰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었다. 마침, 떼 지은 비둘기 수십 마리가 인기척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옹기종기 모여 다리 입구에서 먹잇감을 발견하고 다퉈 쪼아 먹고 있었다.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에 주의하여 비대면 생활과 전염병 기본수칙 지키기에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지치고 안타까운 나날의 연속이다. 특히, 나이 든 실버들의 오고 갈 마땅한 쉼터가 아쉬울 때다. 지난 14일 오후, 주민들의 유일한 휴식과 운동시설 이용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유등천에는 폭우로 불어난 물이 지나간 하천 주위에 다시 평온이 찾아왔다. 마스크 차림의 걷기 운동과 곳곳에 설치된 벤치에서의 휴식, 자전거 타기 등 천변의 행복한 일상생활은 회복된 듯했으나 휩쓸고 간 성난 물 자욱이 아직은 눈에 띄게 남아 있었다. 자전거 도로에 쌓인 잡쓰레기와 풀 더미가 통행을 가로막고 있었다. 지난 일요일, 밤새 내린 폭우가 쓸고 내려온 쓰레기 더미다. 가장동에서 건너왔다는 한 실버는 장맛비로 물이 불어나 급물살을 이뤄 흐르는 징검다리를 가리키며 “발목만 잠겨도 물살에 서서 견디기가 매우 어렵다. 자칫하면 몸의 균형을 잃어 위험한 상태에 이를 수 있다”며 “이곳, 징검다리의 개수는 모두 55개가 놓여 있다. 건널 때마다 늘 숫자를 세면서 건넌다”며 “불어난 물은 힘이 강해지면서 장애물을 삼키며 휩쓸고 지나간다. 자연재해를 막는 사전 예방과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막국수·추어탕 드세요 - 중구지회, 경로당 휴관 장기화로 운영비 활용 방안 마련 - 이미지
막국수·추어탕 드세요 - 중구지회, 경로당 휴관 장기화로 운영비 활용 방안 마련 -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23
  • 등록일2020-07-10
  • 막국수·추어탕 드세요 - 중구지회, 경로당 휴관 장기화로 운영비 활용 방안 마련 - 경로당 칠판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사망자 수, 대전 소식이 쓰였고 ㅇㅇ족발집에서 태평 막국수 또는 추어탕, 2중에 하나를 택해 식사가 가능하다고 적혀 있었다.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른 운영비 및 부식비 활용 방안을 각 경로당 회장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장기화로 운영비 활용 방안을 경로당 실정에 맞게 선택함으로써 회원들의 건강 유지에 힘쓰며, 회원 간 접촉을 대비해 비접촉식 체온계, 손 소독제, 소독약품, 마스크를 준비하고 예방에 철저하길 당부했다. 지난 22일 오전, 대전 중구 태평(아)경로당(회장 송만영·88)에서 회원들에게 식권을 발행했다. 지급 식권은 당일 바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며 회장의 자필로 서명된 식당 명함(식권)과 흰색 마스크 1장씩을 준비하여 연락받고 찾아온 마스크 차림의 회원들에게 나눠주고 지급 명부에 기록했다. 이수헌(79·태평아파트) 씨는 “매월 개최하던 정기 회의를 하지 못하고 식권을 대신 나눠주는 현실은 참으로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우울하고 답답하다”며 “출입문 바깥쪽에 알아볼 수 있도록 붙여진 ‘경로당 운영 중지 계속됩니다. 해지 될 때까지’라는 안내문을 봤다. 식사 장소는 태평 오거리 근처로 식당은 이미 잘 알고 있다. 식권은 회원들과 함께 가능한 날을 택해 사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다시 시작하는 ‘노인자원봉사활동’ 이미지
다시 시작하는 ‘노인자원봉사활동’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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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6-26
  • 다시 시작하는 ‘노인자원봉사활동’ - 중구지회 코치 간담회 열려 20개 클럽별 주요사업 소개 -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연기됐던 노인자원봉사 활동을 6월 2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9일, 노인자원봉사클럽 활동에 앞서 코치 간담회를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대전 중구 이인상 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금도 경로당이 휴관 상태에 있고 회원들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 속에 답답함과 지루함을 호소하고 있다. 다행히도 노인자원봉사 활동은 야외활동으로 활동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그동안 전염병 확산 우려와 불안 속에 참고 지내다. 이 자리에서 모두 건강한 모습을 보게 되니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아직도 코로나19 전염병은 안심할 수 없는 실정이다. 철저한 안전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하게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일자리 송인창 팀장은 노인자원봉사자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자원봉사활동 주요 사업 소개, 활동일지 작성 등 실무교육을 했다. 중구지회 자원봉사클럽은 기존 15개 클럽에서 올해 새로 등록한 5개 클럽이 추가돼 총 20개 클럽이 운영 중이다. 노인자원봉사 클럽은 경로당 소속 팀에서 1클럽당 20명으로 구성되며 팀장과 부팀장이 코치 역할을 담당한다. 봉사 활동은 1회당 2시간씩 월 2회 이상 진행되며 클럽 활동계획서에 따른 활동 일시, 활동 장소를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총 401명의 노인자원봉사자들은 환경정화, 마을 가꾸기, 아동 안전지킴이, 마술공연 등 지역사회를 위해서 6개월간을 활동하게 된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중구 태평1경로당, 개축공사 완료 이미지
중구 태평1경로당, 개축공사 완료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6
  • 등록일2020-06-14
  • 중구 태평1경로당, 개축공사 완료 - 지상 1층 연면적 134㎡(40.5평), 6월 말 입주 예정 - 태평1경로당(중구 태평동 266-3)은 건축한 지 32년이 지나, 건축물의 노후와 사용 공간이 협소하고 남녀 화장실의 공동 사용으로 인한 불편 사항이 지속해서 제기됐던 곳이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경로당 환경 개선과 노인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해 시작된 태평1경로당 개축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모아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강창수 건축사는 “기존 1층만을 사용하던 경로당 2층 건물을 철거하고 4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134㎡(40.5평),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축됐다. 이번 공사는 주변 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어린이공원의 설치 목적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축했다. 건물 내에는 남녀 화장실을 설치하고 할머니 방, 할아버지 방, 거실, 주방 등으로 배치했다. 특히, 재질이 가벼운 아크릴 슬라이딩 네 짝 문을 설치하여 행사 때는 다목적으로 사용할 공간 확보가 용이하도록 고려했다”며 “할머니 방과 할아버지 방문을 터서 큰 방으로 사용 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노후에 편안하고 안락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관심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 지어진 태평1경로당이 여가선용과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세월이 만든 지혜, 이제는 나눔할 때 이미지
세월이 만든 지혜, 이제는 나눔할 때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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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6-14
  • 세월이 만든 지혜, 이제는 나눔할 때 - 노인 재능 나눔 발대식 사전교육 통한 상담 학습 지도 등 활동 예정 - 지난 26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지회 2층 강당에서 중구지회장, 중구청 복지경제국장을 비롯해 중구 노인복지 관계자, 지회 임원, 재능 나눔 일자리 참여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2020년 노인 재능 나눔 발대식 및 활동 사전교육을 했다. 참여자는 모두 마스크 착용 후 일자리 참여는 물론, 회의장 입장 전 체온 측정과 미리 나눠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 진단표 5개 항목 중에서 한 가지라도 해당이 될 경우엔 참여 금지와 5개 항목 사항에 해당할 경우, 의사 소견서 첨부 확인 후 참여케 했다. 이번 참여자는 학습 지도 70명과 상담 안내 30명으로 모두 100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활동에 참여하기 전, 준비를 위한 사전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참여 노인의 재능을 활용하여 상담 안내와 학습지도의 다양한 재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반면, 참여 노인은 사회 참여를 통해 노후 성취감과 건강 및 대인관계 개선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활동은 약정기간 동안 매월 반복하여 수행하면 된다.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 사이에 거리를 두게 했다”며 방역에 힘쓰는 분들과 우리가 서로 격려하는 의미의 박수를 참석자 모두에게 권했다. 상담과 학습지도를 위한 활동은 미리 준비해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정리해야 한다”면서 “그동안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른 경로당 체온측정과 각종 항목의 재정 지출 운영 방식 등을 공지했다. 중구청 안용호 복지경제국장은 “우리 사회에 많은 것들을 변화시킨 것이 코로나19다. 숨 쉬는 것, 3대 수칙 지킴의 중요함과 특히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 예방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열심히 한 역량과 마음으로 몸 관리 잘하여 건강을 유지하면서 좋은 결과 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발대식이 끝나고 송인창 노인 일자리 팀장은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참여자로부터 약정서를 받고, 이어 교육 교재에 의한 활동 지원 사업의 이해와 목적, 사업 개요를 설명했다. 또한, 단계별 참여자 활동을 안내하고 재능 나눔 활동일지 작성법을 교육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중구 노인상담봉사단 제8회 정기총회 이미지
중구 노인상담봉사단 제8회 정기총회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56
  • 등록일2020-06-14
  • 중구 노인상담봉사단 제8회 정기총회 - 코로나19로 미뤄 오던 대봉단 회의 - 지난 26일 오전 11시, 한국 자살 예방 교육협회(용두동33-10) 3층에서 중구청 안용호 복지경제국장, 문화선 중구 노인복지 계장, 이유미 주무관, 대봉단 권광순 회장 및 회원 등 22명은 한상황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제8회 대전 중구 노인상담봉사단(대봉단)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 총회는 회의 시작 30분 전부터 회원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권광순(77) 회장은 ”정관에 따르면 매년 2월에 열려야 할 정기총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오다가 오늘 개최하게 됐다”며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연임을 가결한 대봉단 회장직을 수락했다. 중구청장을 대신해서 격려사에 나온 안용호 복지경제국장은 “코로나19 예방책은 본인 스스로가 잘 지켜 내야 한다. 따라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시길 바란다”며 안병호 씨와 홍경숙 씨에게 표창장을 각각 수여 했다. 모범 회원 표창장을 받은 안병호(64) 씨는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지 25년째를 맞아 중구청장님으로부터 대봉단 모범 회원 표창장을 받게 되어 감회가 더욱더 새롭다”며 회원분들께 감사하고 노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표창장 수상자 홍경숙(권광순 회장 부인) 씨는 들에서 직접 캐온 쑥으로 만든 인절미를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는 뜻을 담아 선물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중구지회 노인일자리 사업 재개 - 코로나로 중단된지 70여일 만에 이미지
중구지회 노인일자리 사업 재개 - 코로나로 중단된지 70여일 만에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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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5-21
  • 중구지회 노인일자리 사업 재개 - 코로나로 중단된지 70여일 만에 340명 아동·청소년지킴이활동 -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월 24일부터 전면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인 청소년·아동 안전지킴이를 지난 7일부터 재개했다. 지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다시 운영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관리 책임자(신재권 사무국장)를 지정하고 일자리 참여자 340명에게 감염증 대응 방법. 참여자 마스크 착용, 참여자 간 거리 유지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사전 조치사항에 대한 교육은 중구지회 노인 일자리 송인창 팀장과 조진희 과장이 담당했다. 지회는 사업 재개에 앞서, 각 학교 및 지역별 일자리 담당자가 현지로 출장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 개시 전, 학교별로 분산하여 사전교육과 참여자 문답지 설문조사, 자가진단서 작성, 개개인 발열 체크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노인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이 중단돼 매우 답답했다는 한 교육 참여자는 “실외 활동과 비대면이 가능한 사업부터 재개돼 참여했다”며 “확산방지 장기화로 야외 활동은 물론, 복지관, 경로당 휴관으로 갈 데 없었다. 대화 상대도 줄고 운동 부족으로 어려운 나 날 이었다”며 그동안의 심정을 털어놨다. 중구지회 노인일자리 담당 조진희 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교육을 어르신들이 잘 준수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감사한다. 활기찬 모습으로 활동을 시작하니 매우 기쁘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생활속 거리두기 지키며 미사 봉헌 - - 태평동 성당 개인 방역후 출입 이미지
생활속 거리두기 지키며 미사 봉헌 - - 태평동 성당 개인 방역후 출입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9
  • 등록일2020-05-14
  • 생활속 거리두기 지키며 미사 봉헌 - 태평동 성당 개인 방역후 출입 모임·행사 등은 기존방침 유지 - 중단됐던 공동체, 미사가 다시 봉헌을 시작했다.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바르고 체온 측정, 명단 기록, 거리 두기 참석을 실천중이다. 출입구 앞에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세정제로 손을 청결하게 하고 체온 측정과 참석자 명단에 본인 성명과 연락처, 체온 등을 기록한 뒤 본당 안으로 입장할 수 있었다.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30분, 태평동 성당(중구 태평로151번길 24)에서 120여 명의 신자가 모여 미사를 시작했다. 흰 마스크 차림의 송우진 주임 신부는 4월 23일부터 미사가 재개됐다면서 심리적 부담감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은 참석 대신 기도문을 바치길 바란다며 그동안 중단됐던 공동체가 함께하는 미사를 다시 봉헌하지만, 모든 교육이나 모임, 회합, 행사는 당분간 방역 당국과 교구의 기존 지침을 유지한다고 공지했다. 참석자들은 저마다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마스크 차림으로 눈인사를 했다. 반갑다는 표시로 조심스레 주먹을 서로 내밀어 부딪치며 반가움과 건강한 모습에 악수 대신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A-4 지에 큰 글씨로 ‘거리 두기 앉지 마세요’ 라는 경고 문구 표시로 의자마다 거리 두기 방침에 따른 안내문을 써 놨다. 4명 이상이 앉을 수 있는 의자에는 2명이 착석했다. 궁금했던 이웃을 만나게 돼 반가웠다는 조민숙(58·태평동) 씨는 “지난 2월 23일 미사 참례 후, 두 달 넘게 집 안에만 머물며 바깥출입을 자제했습니다”라며 “철저히 준비한 봉사자님의 도움으로 드린 미사에는 특히 노약자분들이 많이 눈에 띄질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전염병이 하루빨리 물러나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농협 대전유통, 지역 농산물 기탁 이미지
농협 대전유통, 지역 농산물 기탁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20
  • 등록일2020-05-14
  • 농협 대전유통, 지역 농산물 기탁 - 코로나19 극복, 330만 원 상당 200세트 꾸러미 지원 - 지난 27일 청사 본관 1층 구민 사랑방에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농협 대전유통(사장 김태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 나눔 기탁식을 했다. 이날 후원받은 지역 농산물 꾸러미 200세트는 330만 원 상당의 파프리카, 애호박, 햇감자 등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과 김태종 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 중구청 제공 박용갑 중구청장과 김태종 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 중구청 제공 농협 대전유통 김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아동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이 휴관 폐쇄돼서 식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크지는 않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 박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할 때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로 하는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사 마당에서 후원 물품인 농산물 꾸러미를 나르고 있다 대전 중구청 제공 농협 대전유통 직원들과 박 구청장(노란 상의)이 청사 마당에서 후원 물품인 농산물 꾸러미를 나르고 있다. ‘대전 중구청 제공 농협 대전유통은 화장지, 떡국떡, 라면, 백미 등 후원 물품을 지속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해왔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