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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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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코너는 밝고 아름다운 중구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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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사회활동 참여자 교육  - 중구지회 지원사업 노인학대 및 안전 교육 수강 - 이미지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교육 - 중구지회 지원사업 노인학대 및 안전 교육 수강 -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43
  • 등록일2019-10-25
  •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교육 - 중구지회 지원사업 노인학대 및 안전 교육 수강 - 연초록색 ‘중구’ 모자와 ‘청소년·아동 안전지킴이’ 글자가 등 뒤에 선명한 노란색 조끼 차림의 노인사회 활동 참여자 300명이 중구지회 2층 대강당을 빈틈없이 꽉 채웠다. 지난 18일 오전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는 2019년 노인사회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소양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 이인상 중구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노인사회 활동에 참여해 주시어 감사하다”며 “우리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신 청소년 아동 안전지킴이 사업은 다음 달이면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추가로 9월부터 활동에 참여하신 분은 2개월 더 근무한다.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텐데, 감기에 대비해서 목도리와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경로당에도 협조를 잘해 주신 덕분에 올해 노인의 날에는 우리 중구지회가 대통령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고 말하자, 참석자 모두의 축하 박수와 함성으로 강의실이 떠나갈 듯했다. 노인사회 활동 참여자 교육은 송인창(일자리 팀장) 씨가 노인 학대의 유형 등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및 안전교육을 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대한노인회(대전시)주요활동소식게재
중촌 주공2단지 경로당  새둥지 이미지
중촌 주공2단지 경로당 새둥지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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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10-25
  • 중촌 주공2단지 경로당 새둥지 - 단독 건물 입주 공연장 등 갖춰 다양한 프로그램 통한 활력 기대 - 지난 9월 10일 오전, 중촌주공2단지아파트 경로당(중구 대전천서로 685)은 LH공사 관계자,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층 규모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짓고 입주식을 했다. 대지 498.62㎥(150.8평), 전체면적 273.34㎥(82.6평)의 지상 2층 건물이다. 1층은 경로당으로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거실, 화장실, 주방시설을 갖췄고 2층은 공동작업장과 주민들과 공동 이용하는 대강당 용도로 건축했다. 입주식에서 이인상 중구지회장은 “무대가 설치된 공연장과 극장이 있는 전국에서 최고로 잘 지어진 경로당이다.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신 LH공사 관계자와 뜻을 같이해 준 박용갑 중구청장 및 내빈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안효단 회장을 비롯한 70여 회원들에게도 그동안 중촌사회복지관 건물 내에 있어 비좁고 이용에 불편이 컸음에도 잘 견뎌, 이젠 독립 건물로서 제구실하는 경로당이 신축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지회장은 이어 100세 시대를 맞아 많은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서로 화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 생활이 되길 당부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대한노인회(대전시)주요활동소식게재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  - 이인상 중구지회장 연임 - 이미지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 - 이인상 중구지회장 연임 -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48
  • 등록일2019-09-07
  •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 - 이인상 중구지회장 연임 - 지난달 30일 오전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제16대 지회장 선출에서 이인상(80)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이 후보는 대의원 148명이 참석한 임시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당선증과 등록증을 받았다. 대전시 연합회 이철연 회장과 박용갑 중구청장님이 참석한 자리에서 연임 당선된 이인상 지회장은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4년간, 중구지회 발전과 중구 노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4년간 뜻을 같이해준 지회 임원과 직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경로당 회장님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우리 중구지회는 회원 간 불협화음으로 단 1건의 상벌심의위원회를 개최한 일이 없이 자율적으로 잘 처리되었음에 감사한다. 앞으로 중구노인회 발전을 위해 소통과 단결, 화합의 결집으로 7,000명 경로당 회원들의 편안한 노후와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중구지회는 구정 시책의 효 문화 중심도시에 걸맞은 효행 표창이 500여 명의 효행 학생을 발굴하고 표창했다. 또한, 노인 일자리 사회참여 활동도 취임 초기 250여 명에서 올해는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어 건강과 경제적으로 큰 도움 받는 성과가 있었다고 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대한노인회(대전시)주요활동소식게재
나누는 밥상, 원로건축사에게 듣다 이미지
나누는 밥상, 원로건축사에게 듣다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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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9-07
  • 나누는 밥상, 원로건축사에게 듣다 - 대전건축사회 간담회 10회째 진행 - 냉방기를 최대로 차게 가동해도 뜨겁게 달궈진 대지의 열기를 식히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원로 건축사들은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다짐하며 오리지널 허브 향내로 감칠 맛 나는 사탕 캔을 잊지 않고 챙겼다. 지난 7일 오전, 대전광역시건축사회는 원로건축사와 임직원 등 20여 명이 미가 사랑(중구 보문로) 식당에서 10회째 접어든 회원 간담회를 했다. 건축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하며 정보를 교환하고 이야기하는 일명‘나누는 밥상’이다 대전건축사회 김용각 회장은 “말복을 앞두고 지역의 원로 건축사님들을 모시고 여름철 보양식도 하고 건축적 현안 사항을 짚어 토로하며 서로 의견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대전 지역의 건축문화 창달과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건축사업무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협의하는 시간에 CNU 건축사사무소 이재성(77·건축사) 씨는 건축물 사용검사 때 특히 안전을 고려해 옥상 난간 규정을 적용한 최상층부 계단 수평 난간 높이가 1.2M 이하의 기준 미달일 경우 적정 설치 여부를 설계 감리 업무 시 잘 반영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늦었다 싶을 때, 가장 빠르다고 말하는 오영치(79·건축사) 씨는 “오랜 경험에서 온 지식을 통해 사회적으로 건축문화의 축을 이루고 있는 선배 건축사로써 후배들께 미래의 방향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면서 “빠르게 변모하는 각종 정보7물을 상호 연계 공유하며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탄생 될 수 있도록 항상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실버 건축사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할지라도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그의 건축 전문인으로서의 희망적 결심을 명언을 들어 비유로 말했다. 나이 탓으로만 돌리지 않고 상대방을 칭찬하고 늘 감사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고 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나이도 막지 못한 배움의 즐거움 - 중구지회 노인대학 종강 배지 전달하며 의미 기려 평생교육 공감대 형성도 - 이미지
나이도 막지 못한 배움의 즐거움 - 중구지회 노인대학 종강 배지 전달하며 의미 기려 평생교육 공감대 형성도 -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49
  • 등록일2019-08-09
  • 나이도 막지 못한 배움의 즐거움 - 중구지회 노인대학 종강 배지 전달하며 의미 기려 평생교육 공감대 형성도 - 지난 달 17일 오후 대전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이인상 지회장,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내빈과 노인대학 학생 140여 명이 참석해 제22기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을 했다. 종강식에 앞서 22년 역사를 지닌 노인대학의 뜻이 담긴 배지 전달식을 했다. 노인대학으로 평생교육의 공감대 형성과 서로 만나면 정이 넘치는 학교로 비록 노인대학이지만, 자부심과 긍지를 심고자 박용갑 중구청장의 제안으로 구청과 중구지회가 합작한 배지를 제작해 학생 전원이 달게 됐다. 배지는 효 문화 중심도시와 대전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을 상징하는JSU(Jung-Gu, Silver, University) 영어 문구와 황금색 원형 바탕에 초록색 글자로 새겨 제작했다.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은 “훌륭한 제안과 제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박용갑 청장께 감사한다”며 “대학생이란 배지를 달았으니 학생 여러분은 긍지를 갖고 더욱더 상대방을 칭찬하고 좋은 말만 하며 남은 삶을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설 노인대학 조현증 학장은 “학생분들 중에는 평생 처음으로 달아보는 감격의 배지가 된 분도 계실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학장으로서 뿌듯하고 기쁘다. 48일간의 긴 여름 방학하는 동안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2학기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대한노인회(대전시)주요활동소식게재
무심코 한 말, 성폭력 될 수 있다 이미지
무심코 한 말, 성폭력 될 수 있다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41
  • 등록일2019-08-09
  • 무심코 한 말, 성폭력 될 수 있다 - 2019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참여자 소양 교육 - 고령화 속도의 급속한 진행으로 노년층의 활동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노인 성폭력 문제가 증가 추세로 성폭력 예방 교육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노인 재능 나눔 활동자 140여 명은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참여자 소양 교육’을 받았다. 한국양성평등교육 황은자 전문 강사는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노인의 성폭력과 성희롱의 판단 기준과 노인의 성(性)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성폭력 예방이란 강의 주제에 멋쩍은 표정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강자들은 그동안 무심코 했던 말과 행동이 성희롱이고 성폭력인지를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수강한 소감을 밝혔다. 황 강사는 “남성 노인의 84%가 성에 관한 지식이 주관적 경험이나 고정관념 상태로서 성에 대한 정확한 교육을 받은 노인의 수가 매우 적다”며 “노년기의 사랑은 육체적 결합과 심리적 결합이 더욱 필요할 때다. 따라서 성에 대한 양성 평등한 가치관과 태도를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그의 노년기 성 문제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 노인기 성적 갈등의 해결 방안은. “상호 배려와 존중, 동반자 의식을 갖도록 한다. 양성평등 교육으로 평등한 부부관계 정립을 위해 노력하며 노부부 사이의 갈등 조정, 독신 노인의 이성 교제와 황혼 결혼에 대한 관심을 두도록 한다.” - 노후의 삶이 저하하는 중요한 요인은. “노인기 결혼의 파탄은 노인의 정서적 외로움과 우울증 유발, 홀몸노인의 증가다. 따라서 노인기 부부관계에 대한 관계 증진 프로그램과 부부 상담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 성폭력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폭력이라는 말과 동의에 대한 인식과 폭력을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원치 않는 성적 행위가 동의 없이 타인에게 가해지는 성폭력은 피해자의 관점에서 보는 자발성에 대한 이해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 ” - 성폭력 가해자 예방을 위해 주의할 점은. “다른 사람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며 남성과 여성이 모두 평등하다는 양성평등의식을 가져야 한다. 어린이들에게 불필요한 신체적 접촉을 삼가며 경로효친 사상에 의해 노인 범죄행위는 용서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갖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노인 자살예방 지도사 양성 교육 개강 - 대전 중구지회 노노캐어 준비 -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52
  • 등록일2019-08-09
  • 노인 자살예방 지도사 양성 교육 개강 - 대전 중구지회 노노캐어 준비 - 급속한 고령화와 노인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상위권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대전 중구지회는 노인 문제를 노인이 직접 해결해 보자는 교육 목표로 노인 자살예방 지도사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21일 오후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2층 강의실에서 중구 지회장, 중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해 개강식을 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교육 담당 강사인 김혜선 씨가 소개됐다. 김 강사는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을 설명하는 가운데 한국은 하루 평균 36명, 연간 1만 3092명이 생을 마감한다며 ‘자살 예방정책과 과제’를 주제로 첫날 교육을 했다. 대전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은 “대전의 5개 구(區) 중에서 노인 인구가 제일 많은 곳이 중구다.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우울증, 상대적 박탈감, 소외감, 노인성 질병 등으로 고통 받는 노인들이 남모르게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노인자살 예방 교육을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노인들을 위로 격려해야겠다. 노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노노케어(노인이 노인 돌봄)를 함으로써 고통받는 어려운 노인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 따라서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들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인사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배우고자 하는 배움의 열기에 놀랍다”며 “개강식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 모두가 종강 때까지 열심히 배우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교육은 3회에 걸쳐 1회 4시간씩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노인 자살예방 지도사 수료증을 교육생에게 수여한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창립 30년사 발간 기념식 이미지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창립 30년사 발간 기념식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42
  • 등록일2019-08-09
  •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창립 30년사 발간 기념식 - 대전건축사회 출판기념회, 대전 건축 문화 발전 기여 - 행사장 입구에는 길게 줄을 잇고 있는 대전건축사회 회원들이 행사 기념품을 받거나 참석자 명부에 서명하려는 건축사들로 붐볐다. 지난 27일 오후 호텔 ICC 대전컨벤션센터(1층)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석종훈 회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김종천 대전광역시 의장, 이은권 국회의원, 구청장, 대학교 교수, 건축사 공제조합 이사장, 지역 건축사회 회장,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역대 회장 등 내빈과 대전건축사회 회원 및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광역시 창립 30주년 출판기념식을 열었다. 김용각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회장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건축사로써 한층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해야 한다. 지난 30년 동안의 역사는 390여 회원이 간직해야 할 소중한 기억이다. 오늘을 시발점으로 새로운 가치를 꿈꾸며 내일로 달려 나가야 한다. 오늘의 나는 내일의 역사고 내일의 문화는 오늘의 나로 인해 이뤄진다”고 기념 인사를 했다. 기념 인사에 이어 격려사, 축사, 30년사 편찬위원 소개, 30년 사 편찬위원 감사패 전달, 발간 추진 과정 설명, 대전건축사회와 30년 동안 함께 해주신 회원들 소개, 축하 떡 커팅식과 건배제의, 기념 단체사진 촬영, 축하 공연, 만찬 순으로 기념식을 했다. 30년 사 발간 추진과정을 설명한 정종태(64·편찬위원장) 씨는 “앞으로 다가올 30년 후, 50년 후 그리고 100년 후에 이 30년 사가 그 시대를 잘 정리한 대표적인 자료가 되길 희망한다. ‘미래를 향한, 함께한 30년!’이란 주제로 편찬사를 통해 1989년 창립된 대전건축사회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15대 회장에 이르고 있다고 했다. 박현배(75) 건축사는 무대 위로 오른 ‘대전건축사회와 30년 동안을 함께한 회원들을 소개’하는 속에 내가 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건축사로서 긍지와 창작의식을 불태웠다”며 “주마등같이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선후배 건축사가 함께 손잡고 대전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대전광역시 건축사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전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역사를 뒤돌아보고 이 시대 대전지역 건축의 정체성과 건축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제고하여 미래를 향한 건축사회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게기를 갖고자 「30년사 발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했다. 560여 쪽의「대전건축사회 30년사」발간 책자를 참석자 모두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열정의 실버 발명가, 변기 압축 도구- 실버의 삶은 창의력과 도전 정신으로 산다 - 이미지
열정의 실버 발명가, 변기 압축 도구- 실버의 삶은 창의력과 도전 정신으로 산다 -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53
  • 등록일2019-08-09
  • 열정의 실버 발명가, 변기 압축 도구 - 실버의 삶은 창의력과 도전 정신으로 산다 - 지난 4일 오전 둔산 소방서(서구 갈마동) 옆 공영주차장에서 ‘변기 압축 및 청소 장치’를 1년 2개월여 만에 발명했다는 이은석(78) 씨가 본인이 손수 만들었다며 도구 사용에 매우 편리하다는 청소기를 설명했다. 지난해 특허 출원 후 올해 봄, 특허 절차를 모두 마쳤다는 제품은 변기가 막힐 정도로 본인의 변비가 매우 심해 불편 해소책으로 발명품을 만들게 됐다고 했다. 산수(傘壽, 80)에 가까운 나이에도 그칠 줄 모르는 창의력과 일에 대한 열정은 젊은이 못지않다며 이번 발명품은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한데, 변기 수세용 외에도 건물이나 자동차의 유리창 닦기 용이나 빗자루 역할 등 도구의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면서 재활용품을 이용한 발명품임을 자랑했다. 이 씨는 공사장의 인부, 자원봉사활동, 식당경영, 방앗간 운영, 병아리 부화장 등 지금까지 해본 일이 너무나 많다면서 손가락을 짚어 자신의 지난 일을 추억 삼아 말했다. 연녹색 조끼 등 뒤에 새겨진 글자를 펼쳐 보이면서 ‘시니어클럽 공영주차장 관리사업’ 1팀장을 맡고 있다고 했다. 이 씨는 스마트폰의 각종 앱(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익힌 기술로 본인 제작 청소도구 동영상을 소개했다. 그의 소원은 “발명 특허품이 널리 보급되는 꿈 실현도 중요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막내아들이 장가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한 여성 실버는 “팀장님은 현실적인 소득은 적지만, 끊임없는 활동과 노력으로 정신적 육체적 열정을 불태우는 분이다”고 말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중도일보[실버라이프]보도
내 손주처럼 보살 핀다 - 노인 사회활동 참여, 어린이 안심 등교 - 이미지
내 손주처럼 보살 핀다 - 노인 사회활동 참여, 어린이 안심 등교 -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17
  • 등록일2019-05-10
  • 내 손주처럼 보살 핀다 - 노인 사회활동 참여, 어린이 안심 등교 -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는 2019년 노인사회 활동 지원 사업으로 중구 관내 26개 초등학교 주변에 청소년 아동 지킴이 180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학교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 폭력이나 화재 사고, 시설물 파손 등 안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학교 주변의 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활동이 가능한 노인들로서 학교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을 모집했다. 어머니회, 자모회, 녹색어머니회에서 활동하던 등굣길 어린이 교통지도를 노인들이 맡아 보살핌으로써 맞벌이 부부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또한 학교 앞까지 데려다주던 학부모들의 걱정이 덜게 돼 주변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중구지회 노인 일자리 담당자는 “그들이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어린이를 내 손자 손녀들처럼 세심하고 안전하게 보살펴 줌으로써 학교에서나 어린이를 둔 가정에서는 활동하는 지역 어르신들께 고마움을 표시한다”며 “움직이는 노인들은 위상이 높아지고 사회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진다. 경제적으로도 보탬이 되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장창호 구민리포터 tpjch@hanmail.net 대한노인회(대전시)주요활동소식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