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태극기 이미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

날씨 맑음 8℃
미세먼지 49㎍/m³ 보통

구민리포터 소식 

구민리포터 소식

구민리포터 소식 코너는 밝고 아름다운 중구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공간입니다.

게시물 검색
13년 함께한 대봉단 ‘실버의 역할은?' 이미지
13년 함께한 대봉단 ‘실버의 역할은?'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30
  • 등록일2025-12-01
  • - 대전중구노인상담봉사단, 11월 정기 모임 개최  회원들 ‘노노케어 교육’이수 … 환경감시단 등 활동  노인복지 향상 해법·건강한 노후 보내는 법 고민 -  대전중구노인상담봉사단(회장 권광순·이하 대봉단)은 5일 오전 11시, 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 3층에서 임원 및 회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1월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대봉단은 대전 중구청의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기획된 시니어 리더십 교육과정에서 2012년 6개월 동안, 건강한 노인이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돕는 ‘노노케어’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마치고 노인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실버들이 새롭고 유익한 정보 공유와 건강, 친목을 다지며 활동하는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상황 사무총장은 회장 인사말을 비롯해 회원 상호 인사 나누기를 진행했다. PPT를 이용한 강의 자료를 준비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건강 생활과 우리나라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말하며 특히, 노인자살 원인은 노인의 외로움과 고립감, 배우자 사별, 경제적 어려움, 자녀와의 단절, 신체적 질환 등을 들어 설명했다.  권광순 대봉단 회장은 “다음 모임 때도 더 많은 회원 뵙기를 간절히 바란다. 앞으로의 대봉단 발전 계획은 회원들의 건강과 현시대에 발맞춘 정보화 공유 중심으로 회원 간 친목을 돈독히 하는 데 역점을 두고자 한다”며 회원 모두가 함께 뜻을 모으자고 했다. 또한, 권 회장은 “일거리를 찾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면서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으로 유흥 주점을 돌며 캠페인을 벌인다“고 요즘 근황을 예를 들어 소개했다.  그는 이어서 활동할 수 있는 건강한 노인이 고령이거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방문하고 안부 확인과 말벗, 생활 지원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고자 그동안 공부한 노인상담사 활동의 꿈은 내려놓을 수 없다고 했다.  인사 나누기 끝 순서로 나온 노경순(92) 자문위원장은 “저는 요새 92km로 달리고 있다. 제가 곰곰이 생각하니 자신이 건강하다고 자부하며 살아왔는데 요즘 갑자기 어지러워서 고생을 많이 했다. 우리 집 식구도 침대에서 일어났는데 움직이지 못해 한방 병원에 20여 일을 입원했다가 이제 주간보호센터로 겨우 나가고 있다”면서 “여러분들도 지금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른 시간이다. 무언가 나름대로 자기 생활을 가질 수 있는 취미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전자책이나 여러 가지 첨단적 방법을 알고자 노력한다. AI 시대가 온다고 그러니 몸은 비록 늙었지만, 신지식을 많이 머릿속에 넣어야 늦지 않는다”며 매일매일 젊게 살자고 강조했다.  대봉단은 오는 2026년 2월 정기총회를 예고하며 다시 만날 때는 변함없는 건강한 모습으로 손에 손잡고 즐겁게 참가하길 기대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중도일보 실버라이프 보도 - # ~ 사진설명 : - 대전중구노인상담봉사단(회장 권광순·이하 대봉단)은 5일 오전 11시, 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 3층에서 임원 및 회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1월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대봉단 회원이 차례를 기다려 앞으로 나가 인사 나누기를 하고 있다. - 노경순 대봉단 자문위원장이 본인의 최근 신상 발언을 하고 있다.
2025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 이미지
2025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34
  • 등록일2025-11-20
  • -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 앞마당엔 온정의 손길 가득 -  지난 11월 18(화) 오전 10시,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부용로41번길 37) 앞마당에서 대전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진화)는 중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윤덕순) 회원 30여 명과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 10명, 중구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김제선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내빈 등 60여 명이 참여하셔서 ‘2025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한 내빈과 자원봉사자들은 회관 앞마당 가득히 자원봉사의 열정으로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웃사랑 활동에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행사 준비를 위해 아침 일찍 회관에 나왔다는 내빈의 인사 말씀에 이어 참가자 단체 기념사진을 찍은 후, 저림 배춧속에 김칫소를 넣고 버무림 한 김치 5kg을 계량하고 흰 비닐 팩에 담아 김장 나눔 스티커가 붙여진 320박스(1600kg)의 포장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만든 김장김치는 대전시 중구 관내 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김장 나눔 행사는 대전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대전 중구자원봉사협의회와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조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봉사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집수리 봉사 활동, 나눔의 기쁨 이미지
집수리 봉사 활동, 나눔의 기쁨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78
  • 등록일2025-11-04
  •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홀몸 노인 집 도배장판, 조명기구, 주방 설비, 화장실 천장 등 -  주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집수리 봉사 활동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는 가족도 함께 쉴 틈이 없다.  지난달 25일(토), 대전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진화) 등록 단체인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이하 봉사회)는 다세대 주택(대전시 중구 모암로24번길 72) 반지하실에서 봉사회 임원을 비롯해 회원과 가족 등 16명이 참가한 홀몸 노인 주거 환경개선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집수리 전, 이기상 고문과 한우송 사무국장은 현장을 사전 방문해 공사 범위와 수혜자 면담으로 건강 상태와 가족관계, 생활환경, 요청 내용을 검토하고 기록 촬영하며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할 재료와 비용을 산정했다.  봉사회 오전 팀 회원들은 서대전우체국 주차장으로 오전 8시 30분까지 모여, 집수리 현장으로 출발했다. “회장 최진호, 고문 이기상, 사무국장 한우송, 회원 장윤진, 김수한, 길기준, 이경철, 특히, 대전우체국 소속 박종관(54·중구 유천동) 씨와 서대전우체국 소속 박순영(29·서구 관저동) 씨는 부자지간으로 참가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이숙연, 박지영, 이순희, 전영희, 이순재, 강경아, 윤자영 등 7명의 회원이 오후 팀으로 합류했다. 수리는 거실과 주방 천장의 누수가 심해 습기가 많아, 단열 벽지를 택한 도배장판과 거실 형광등과 LED 등은 새로 교체하고 곰팡이로 찌든 주방 벽지 마감과 수도꼭지 고정, 화장실 천장을 도배했다. 봉사회 회원들은 각자 맡은 일을 전문가 못지않게 성심껏 활동을 펼쳤다.  봉사회 한 사무국장은 “처음 현장답사 가서 보니 엄두도 나지 않아 걱정 많이 했는데 대상자분의 가족사를 듣고 집수리하기로 했습니다. 사는 동안 깨끗한 환경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어, 석교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께 도움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현장답사 후, 자재 구매하면서 싱크대까지 알아봤지만, 예산 부족으로 걱정했는데 마침 석교동 동장님께서 발 벗고 나서시어 비록 중고지만, 구매 해 주시어 잘 닦고 수리해서 설치했습니다. 신혼집 같다고 매우 좋아하셔서 저희가 더 뿌듯했습니다. 홀로 생활하는 분이 깨끗한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편히 지낼 수 있다면 저희의 큰 보람입니다”라고 했다.  이날 오전, 집수리 봉사 현장을 방문한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과 육상래 중구의회 의원, 김진화 대전 중구자원봉사센터장, 강민서 석교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대한적십자사 중구협의회 석교동 봉사회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수혜자를 격려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시력과 청력이 좋지 않다는 독거노인 이인수(65) 씨는 우측 다리 수술로 오래 설 수 없는 부자유스러운 걸음으로 자원봉사자들과 방문 손님에게 인사하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그는 “천장 누수로 벽지에 곰팡이 피고 쥐까지 난동해 두 마리나 잡았습니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고픈 소원이 이루어져,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실버넷뉴스 보도 -   #~ 사진설명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임원과 회원들이 집수리 봉사 활동 현장을 찾아온 외부 손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부자지간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가한 아버지 박종관(오른쪽) 씨와 아들 박순영(왼쪽) 씨가 다세대 주택 입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자원봉사자들이 곰팡이를 제거한 주방의 천장으로 본드 풀칠한 단열 천장지를 옮기고 있다.  - 봉사회 한우송 사무국장이 석교동 행정복지센터 강민서 동장의 지원으로 운반된 주방 싱크대를 점검하고 있다.  - 현관 입구 천장에 단열 천장재를 바른 후, 본드 풀칠로 모서리를 마무리하고 있다.
더 넓은 나눔의 세계로 이미지
더 넓은 나눔의 세계로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1
  • 등록일2025-11-04
  • - 2025년 대전 중구 자원봉사 네트워크 ‘희망 나눔’ 모금 기획 워크숍 - “사회적 선(善)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간과 재능, 재정 지원을 나누기 위한 자원봉사, 기부, 모금,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필란트로피 실천이 잠자리의 네 날개가 균형을 이뤄, 더 넓은 나눔의 세계를 경험하며 서로를 응원한다”고 강사는 말했다.   지난달 23일(목)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전 중구청 대회의실(대전시 중구 중앙로 100)에서 대전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진화)는 단체 회장, 중구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주 17일에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2025년 자원봉사 네트워크 ‘희망 나눔’ 모금 기획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석자들과의 만남은 항상 감사하다는 대전 중구자원봉사센터 김진화 센터장은 1차 교육 내용에서 기억 여부를 자원봉사자들에게 묻고, 정답을 맞히면 즉석 상품을 주며 기뻐했다.  휴먼트리 대표 이선희(사회복지학 박사) 강사는 “자원봉사 네트워크 단체 워크숍은 함께 배우고 토론합니다. 팀별로 작성할 모금 계획을 세우기 위해 먼저 팀 이름을 지어 주시고, 오늘은 뇌 훈련 시킨다고 하는 마음으로 계획에 착수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 강사는 지역사회 문제점으로 환경오염, 독거노인 외로움, 방과 후 돌봄 등을 예시했다. 1단계 모금 목표 설정은 ‘무엇을 위해 얼마를 언제까지 모금한다’는 구체적이며 측정할 수 있는 목표 설정을 강조하고 프로그램 사례를 들었다.  그는 활동 계획은 실제적이고 세밀한 내용으로 일정과 지원 계획을 세우며 기대효과로 모금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변화와 성과, 사회적 가치, 영향력 등을 설명했다.  팀원들은 모금 계획서 작성을 위해 한참 동안 골똘한 궁리를 계속했다. 상의를 벗고 제일 먼저 작성을 시작한 산성마을 신문 윤원기(63) 편집위원은 마을 신문과 산성동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토론하고 협의했다면서 계획된 세심한 내용의 모금 사항을 작성했다.  6팀의 모금 계획서가 완성되자, 교육장 무대 앞쪽 거치대에 발표물이 가지런히 걸렸다. 팀별 발표가 끝나면 강사는 참석자들에게 질문 사항이나 추가할 말을 묻고, 프로그램 내용을 보충하거나 모금 계획 사항은 상황에 맞는 설명으로 풀이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워크숍에서 모금 계획을 세우고 다음 달엔 모금 활동을 전개한 후, 기부 활동은 12월에 펼칠 예정이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사진설명   - 자원봉사 네트워크 ‘희망 나눔’ 모금 기획 워크숍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휴먼트리 대표 이선희 강사가 2025년 자원봉사 네트워크 ‘희망 나눔’ 모금 기획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팀원들이 모금 계획서 작성을 위해 골똘히 궁리하고 있다.   - 산성마을 신문 윤원기 편집위원이 산성동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협의해 작성한 모금 계획서를 설명하고 있다.   - 워크숍 진행 무대 앞쪽 거치대에 6개 팀의 모금 계획서가 걸려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 이미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65
  • 등록일2025-10-01
  • -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2025 추석 명절맞이 사랑 나눔 대축제 -  한국의 대표적인 추석 음식으로 손꼽는 송편은 찹쌀 또는 멥쌀가루를 반죽해 참깨, 콩, 밤, 팥 등을 넣어 주로 반달 모양으로 빚는다.  지난달 9월 30일(화) 오전 10시, 대전 대사동행정복지센터(대전시 중구 충무로74번길 14) 3층 다목적실에서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성학)는 중구자원봉사협의회 윤덕순 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김진화 센터장 및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추석 명절맞이 사랑 나눔 대축제’ 송편 행사를 열었다.  김 센터장은 행사 진행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에게 퀴즈를 내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봉사자들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등으로 대답했다. 이에 김 센터장은 다섯 글자가 이미 센터 사무실에 붙어 있다면서 “자원봉사자”라고 말했다.  봉사자들은 다목적실 한가운데 3개 조로 나눠 배치된 테이블에서 각자 맡은 송편 담기와 운반, 계량, 정리 등 봉사 활동을 능숙한 솜씨로 펼쳤다. 흰 마스크 차림의 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사랑 나눔 축제 행사장은 신바람으로 가득 찼다.  송편을 하얀 반투명 플라스틱 용기에 1Kg씩 일정한 용량으로 담으려면 개수가 54개 전후라며 한 여성 자원봉사자가 귀띔했다. 계량 담당 봉사자는 저울에 무게를 달아, 일정량의 송편이 담기도록 저울 눈금을 일일이 확인했다.  푸른색 바탕의 노란색 글씨로 ‘추석 명절맞이 송편 나눔 대축제’라고 쓰인 스티커를 붙인 다음, 용기를 가지런히 쌓아 정리했다. 이어 봉사자들은 정리된 송편을 앞에 놓고 수혜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다.  석교동자원봉사협의회 송진실 회장은 “올해 추석 명절맞이 사랑 나눔 대축제에서 어려움 많으신 어르신들이 정성껏 담은 송편을 드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사랑 나눔 대축제 행사의 350명분 추석 명절맞이 송편은 17곳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중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 사진설명/  - 자원봉사자들이 완성된 송편 용기를 앞에 놓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전 중구자원봉사센터 김진화 센터장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로 ‘자원봉사자’를 말하고 있다.  - 자원봉사자들이 3개 조로 나눠 송편 담기와 운반, 계량, 정리 등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 석교동자원봉사협의회 송진실(오른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송편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고 있다.  - 권혜경(왼쪽·상록봉사단), 윤지애(문화2동) 회장이 2025 추석 명절맞이 사랑 나눔 대축제 행사장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밴드 (URL)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   -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2025 추석 명절맞이 사랑 나눔 대축제 -  https://band.us/band/7687734/post/925751458
건강 부자로 당당하고 즐겁게 살자 이미지
건강 부자로 당당하고 즐겁게 살자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81
  • 등록일2025-09-27
  • - 2025년 2학기 대전평생학습관 강좌, 셀프 건강·셀프 닥터 교육 -  수강생들은 건강관리 방법을 수업하면서 자기 자신을 일깨워, 몸을 스스로 자극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건강한 삶의 방향을 학습관 강좌를 통해 터득하며 즐거워했다.  지난 9월 18일(목) 오후, 대전평생학습관(대전시 중구 중교로 56) 207 강좌실에서 박선영(중의사·상해장금) 강사는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관 2025년 2학기(8월~11월) 평생교육 강좌 ‘셀프 건강·셀프 닥터’ 제7회차 강의를 했다.  수강생들은 강사의 학습 효과 극대화를 위해 책과 패치, 메모장과 필기구, 수건 또는 밴드, 물이나 물병 등 4가지 준비 품목을 챙겨 출석하는 것이 필수임을 잘 알고 있었다.  강의실 대형 화이트보드 가득히 써 내려간 박 강사는 수강생들에게 “건강을 위해 음식 섭취와 운동하고 공부해야 한다”며 “깨달았으면 바로 실행에 옮겨라”고 했다. 특히,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 65세에서 85세까지가 ‘제2의 청춘’이라며 수업 시간 도중에도 자기 몸을 스스로 자극하는 방법을 시범하고 설명했다.  강사는 수강생들의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게 하며 사례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으로 일깨우며 건강한 삶의 방식과 실천하는 교육에 열정을 쏟았다. 지난주에 수업한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가공육, 정제 탄수화물, 트랜스지방(튀김), 우유 유제품, 미세 플라스틱 등 5가지 음식을 복습했다.  이어 BEST 음식 5가지는 녹색 채소와 들기름과 아마씨유, 청국장, 해조류, 버섯으로 인체의 장을 살리면 건강이 좋아진다며 면역력이 강해지고 근육 부지인 ‘건강 부자’ 되길 소망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박 강사가 펴낸 ‘셀프 건강 고고고’, ‘100세 셀프 건강’ 교재에서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공부에 열중하며 차가워지는 계절을 대비해 머리와 목 질환 해결사인 ‘열결(列缺)’ 부위를 강사의 정성 깃든 패치에 이어 심호흡하며 눈 감고 몸을 바르게 앉았다.  강의가 끝날 무렵이면 항상 마무리 수업으로 6장 6부 체조와 혈 자리 박수, 만병통치 지압법을 리듬에 맞춰 운동하고는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수강생들은 교실 문을 나섰다.  박동열(74·유성구 노은동) 씨는 “건강 부자로 당당하고 즐겁게 살고자, 올해 1학기부터 ‘셀프 건강·셀프 닥터’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배운 혈 자리와 지압 방법을 집에 와서도 식구에게 해주면 피로가 풀린다며 좋아합니다. 가정 의학 상식으로도 유익하게 활용하면서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 사진설명   - 수강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강사와 함께 수건을 이용한 스트레칭 운동을 하고 있다.   - 박선영 강사가 화이트보드에 건강을 위한 정보 자료를 쓰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 박선영 강사가 준비한 ‘노폐물 제거 차’를 수강생들에게 종이컵 가득히 따라 주고 있다.   - 박동열 씨가 6장 6부 체조와 혈 자리 손뼉을 치고 마무리 동작 후, 활짝 웃고 있다.   - 박선영 강사가 수강생에게 ‘열결(列缺)’ 부위를 패치하고 있다.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쌀 기탁 전달식 이미지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쌀 기탁 전달식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80
  • 등록일2025-09-06
  •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활동 -  매주 토요일, 어김없이 대전역 동광장에서‘사랑의 밥차’ 무료 배식 활동하는 봉사회가 배식 봉사를 마치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로 달려왔다.  6일(토) 오후 12시 30분,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신호·이하 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대전시 중구 선화 서로 19)에서 쌀 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추석 맞이 쌀 소비 족진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봉사회 회원 26명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한 쌀 10kg들이 25포를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세종협의회 중구협의회(회장 박현옥)에 전달했다.  무료 배식 봉사 활동을 마친 후, 봉사회 임원들과 함께 전달식에 참가한 한우송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습니다. 다음 달 추석 끝나고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중구협의회 박현옥 회장은 “기탁받은 쌀은 추석 때 홀몸 세대나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으로 전달할 물품으로 떡이나 생필품을 곁들여 대상처는 65세대를 예정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실버넷뉴스 보도 -  *사진설명: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와 대한적십자사 중구협의회 임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현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협의회 김정선 총무, 봉사회 이기상 고문, 협의회 박현옥 회장, 봉사회 한우송 사무국장, 앞줄 왼쪽부터 봉사회 이종덕 감사, 유칠성 총무부장)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한우송 사무국장이 쌀 기탁 전달식 후,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지정 기탁서를 작성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중구협의회 박현옥 회장이 기탁 물품에 감사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진 속 삼매경 이미지
스마트폰 사진 속 삼매경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73
  • 등록일2025-08-22
  • - 대전평생학습관, 2025년 하반기 재능 기부 ‘스마트폰 활용 사진 예술반’ 교육 -  강사가 검은색 큰 가방의 지퍼를 어렵사리 열었다. 그 안에 든 촬영 제품이 에밀레종을 비롯해 움직이는 동자승, 과일과 물병 등 수강생들의 사진 찍는 요령을 담아 기법을 이해시키려는 강사의 열정이 담겨 있었다.  지난 18일(월) 오후, 대전평생학습관(대전시 중구 중교로 56·이하 학습관)은 학습관 2층 201호실에서 ‘스마트폰 활용 사진 예술반’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기초생활 문해 분야 2학기(8월~12월 1일)가 진행되는 재능 기부 3차 강좌가 열렸다.  오원석(한국사진작가협회 촬영지도 위원) 학습관 재능 기부 강사는 강의 세부 계획서를 수강생에게 나눠주며 PPT 이론과 강의실 내외에서 실습하는 준비 품을 교실에 세팅한 후, 제품의 환경을 바꿔가며 연출한 장면을 촬영하고 피사체 감각과 찍고자 하는 장면의 묘사를 사진 속에 표현하길 주문했다.  오 강사는 “이처럼 훌륭한 교육관의 모든 시설과 환경 조건은 배워 이용하시는 수강생 여러분의 것입니다. 교육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차지해야 할 몫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수업은 실제 사물을 관찰하면서 여러 모습으로 연출되는 장면을 찍으면서 기능과 기법을 터득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차역 승무원 모자를 쓰고 자세를 취해, 촬영을 유도하고 제자리 높이 뛰기를 10회 이상 뛰어오르면서 움직이는 장면의 촬영 요령을 말하며 피사체를 향한 구도와 순간 포착을 구체적으로 강의했다.  수강생들은 제품 촬영 요령을 배우기 위해 강사가 설치한 교실 앞뒤 3곳에 비치한 장면을 찍으며 순광과 역광으로 비치는 빛을 의식하며 실습했다. 또한, 창가의 자연광이나 조명을 사용한 제품의 상세함과 변화하는 배경의 디자인을 나타내는 촬영 기법을 지도받았다.  실내 강습에 이어 실외에서는 강사가 미리 준비한 손바닥 두 배 크기의 직 4각 종이 위에 적힌 이름을 부르고 수강생에게 나눠줬다. 각자 자신의 이름이 잘 찍히도록 자세를 취하며 실외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수업을 마쳤다.  수업을 잘 받기 위해 스마트폰을 최신 기종으로 주문했다는 김현창(77·선화동 현대A.경로당 회장) 씨는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면서 시간이 언제 흘렀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보고 배우는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가르치시는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총 17차 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을 강의한다. 앞으로 진행하는 강의 내용과 방법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 이해와 촬영 요령으로 행사 및 장면을 묘사하는 결혼사진, 야경, 행사, 일출, 일몰, 폭포, 여행 등 이론과 실습의 세부 일정을 발표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사진설명  - 2025년 하반기 대전평생학습관 재능 기부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 사진 예술반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학습관 주 출입구 앞에서 실외 촬영 실습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오원석 강사가 대전평생학습관 주 출입구 앞에서 재능 기부 장소가 기록된 피켓을 양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수강생들이 제품 사진 찍는 요령을 익히기 위해 촬영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김현창 씨가 제품 사진 촬영으로 움직이는 동자승을 찍고 있다.
인공지능, 우리가 함께 사는 방법 이미지
인공지능, 우리가 함께 사는 방법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65
  • 등록일2025-08-22
  • - AI 어떤 영역은 인간 능력 능가 현실 -  곧 다가올 시대에 대체 직업을 들며 사람이 하던 일을 인공지능(AI)이 감당할 것이고 AI의 우수한 능력을 증명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오르내린다. 때마침 구청 정보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AI(챗GPT와 뤼튼) 활용하기’ 교육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수강자 선정에 성공해야 했다. 강사는 컴퓨터의 기본 사항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생소하여 쉽지 않은 용어가 PPT를 통해 비칠 때면 재빨리 촬영하거나 노트에 적는 기지를 발휘했다.  수업하며 느끼는 나만의 조용한 숙고는 다음과 같았다. 인공지능의 한계점은 어디일까? 배워 익히며 주의할 점은 무엇이고 표현되는 지식 전달 속도와 풍부한 응답에서 호기심과 두려움이 교차하면서 미래 AI는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자리할까? 하는 의문점이 커지며 인류에 더 안정적이고 유익한 소통의 도구(tool)로 활용될 수 있길 기원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인공지능은 영화나 만화의 상상 속 존재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도 인공지능은 더 이상의 공상과학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일상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으면서 어떤 직종 영역에서는 이미 인간의 능력을 능가했다는 소식이다. 기뻐해야 할까? 아니면 비관해야 할까?  AI는 이제 단순히 정보를 검색하거나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능력을 넘어서고 있다. 자기 마음대로 사람처럼 글을 작성하고 능숙하게 그림을 그리며 음악을 만들어 들려주며 법률과 판결문을 분석하고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질병을 진단 처방한다.  영상 분야에서도 텍스트를 입력하면 고화질 이미지를 생성해 내고, 나아가 영상까지 제작한다. 예술적 감각과 창의성도 AI가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셈이다. 도로에서 스스로 자동차를 운전하며 로봇이 집 안 청소를 하고 각종 요리를 한다. 의료, 언어, 교육, 금융, 과학, 유통, 게임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은 매우 빠르게 자리를 잡고 기능하고 있다.  특히, 언어 처리 기술의 비약적 발전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감정을 정확하게 알아내고 대화의 흐름을 이해하는 힘과 재주를 갖췄다. 글쓰기나 대화, 번역, 분석 등에서도 사람의 수준을 앞지르는 GPT-5와 같은 인공지능 언어 모델은 사람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문장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겠지만, 동시에 많은 질문을 던지게 한다. 'AI가 인간을 어디까지 대체하게 될까?'와 같은 윤리적 문제 외에도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AI가 만든 창작물의 저작권은 누구일까?'와 같은 사회적 갈등을 걱정하게 된다.  이제 인공지능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과 '공존'해야 할 또 하나의 지성체로 자리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핵심은 기술보다는 '우리와 함께 사는 방법'이다. 생활 속으로 들어 온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어디까지 허용할지, 그리고 인간다움을 지켜내기 위해 어떤 기준을 세워야 할지가 중요한 핵심이다. 인공지능은 어느덧 인간의 '보조자'를 뛰어넘어 '동료'로 일부 영역에서는 '대체자'가 되어 있지 않은가.  우리의 그 문턱 앞에 AI가 우뚝 서 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의 발전 속도보다는 AI를 안전하고 유익한 방향으로 받아들여 상생(相生)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얻는 것도 있겠지만, 우리가 잃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하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실버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