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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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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리포터 소식 코너는 밝고 아름다운 중구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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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쌀 기탁 전달식 이미지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쌀 기탁 전달식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47
  • 등록일2025-09-06
  •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활동 -  매주 토요일, 어김없이 대전역 동광장에서‘사랑의 밥차’ 무료 배식 활동하는 봉사회가 배식 봉사를 마치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로 달려왔다.  6일(토) 오후 12시 30분,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신호·이하 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대전시 중구 선화 서로 19)에서 쌀 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추석 맞이 쌀 소비 족진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봉사회 회원 26명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한 쌀 10kg들이 25포를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세종협의회 중구협의회(회장 박현옥)에 전달했다.  무료 배식 봉사 활동을 마친 후, 봉사회 임원들과 함께 전달식에 참가한 한우송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습니다. 다음 달 추석 끝나고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중구협의회 박현옥 회장은 “기탁받은 쌀은 추석 때 홀몸 세대나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으로 전달할 물품으로 떡이나 생필품을 곁들여 대상처는 65세대를 예정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실버넷뉴스 보도 -  *사진설명: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와 대한적십자사 중구협의회 임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현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협의회 김정선 총무, 봉사회 이기상 고문, 협의회 박현옥 회장, 봉사회 한우송 사무국장, 앞줄 왼쪽부터 봉사회 이종덕 감사, 유칠성 총무부장)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한우송 사무국장이 쌀 기탁 전달식 후, 적십자사 앞마당에서 지정 기탁서를 작성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중구협의회 박현옥 회장이 기탁 물품에 감사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 사진 속 삼매경 이미지
스마트폰 사진 속 삼매경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61
  • 등록일2025-08-22
  • - 대전평생학습관, 2025년 하반기 재능 기부 ‘스마트폰 활용 사진 예술반’ 교육 -  강사가 검은색 큰 가방의 지퍼를 어렵사리 열었다. 그 안에 든 촬영 제품이 에밀레종을 비롯해 움직이는 동자승, 과일과 물병 등 수강생들의 사진 찍는 요령을 담아 기법을 이해시키려는 강사의 열정이 담겨 있었다.  지난 18일(월) 오후, 대전평생학습관(대전시 중구 중교로 56·이하 학습관)은 학습관 2층 201호실에서 ‘스마트폰 활용 사진 예술반’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기초생활 문해 분야 2학기(8월~12월 1일)가 진행되는 재능 기부 3차 강좌가 열렸다.  오원석(한국사진작가협회 촬영지도 위원) 학습관 재능 기부 강사는 강의 세부 계획서를 수강생에게 나눠주며 PPT 이론과 강의실 내외에서 실습하는 준비 품을 교실에 세팅한 후, 제품의 환경을 바꿔가며 연출한 장면을 촬영하고 피사체 감각과 찍고자 하는 장면의 묘사를 사진 속에 표현하길 주문했다.  오 강사는 “이처럼 훌륭한 교육관의 모든 시설과 환경 조건은 배워 이용하시는 수강생 여러분의 것입니다. 교육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차지해야 할 몫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수업은 실제 사물을 관찰하면서 여러 모습으로 연출되는 장면을 찍으면서 기능과 기법을 터득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차역 승무원 모자를 쓰고 자세를 취해, 촬영을 유도하고 제자리 높이 뛰기를 10회 이상 뛰어오르면서 움직이는 장면의 촬영 요령을 말하며 피사체를 향한 구도와 순간 포착을 구체적으로 강의했다.  수강생들은 제품 촬영 요령을 배우기 위해 강사가 설치한 교실 앞뒤 3곳에 비치한 장면을 찍으며 순광과 역광으로 비치는 빛을 의식하며 실습했다. 또한, 창가의 자연광이나 조명을 사용한 제품의 상세함과 변화하는 배경의 디자인을 나타내는 촬영 기법을 지도받았다.  실내 강습에 이어 실외에서는 강사가 미리 준비한 손바닥 두 배 크기의 직 4각 종이 위에 적힌 이름을 부르고 수강생에게 나눠줬다. 각자 자신의 이름이 잘 찍히도록 자세를 취하며 실외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수업을 마쳤다.  수업을 잘 받기 위해 스마트폰을 최신 기종으로 주문했다는 김현창(77·선화동 현대A.경로당 회장) 씨는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면서 시간이 언제 흘렀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보고 배우는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가르치시는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총 17차 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을 강의한다. 앞으로 진행하는 강의 내용과 방법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 이해와 촬영 요령으로 행사 및 장면을 묘사하는 결혼사진, 야경, 행사, 일출, 일몰, 폭포, 여행 등 이론과 실습의 세부 일정을 발표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사진설명  - 2025년 하반기 대전평생학습관 재능 기부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 사진 예술반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학습관 주 출입구 앞에서 실외 촬영 실습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오원석 강사가 대전평생학습관 주 출입구 앞에서 재능 기부 장소가 기록된 피켓을 양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수강생들이 제품 사진 찍는 요령을 익히기 위해 촬영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김현창 씨가 제품 사진 촬영으로 움직이는 동자승을 찍고 있다.
인공지능, 우리가 함께 사는 방법 이미지
인공지능, 우리가 함께 사는 방법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8
  • 등록일2025-08-22
  • - AI 어떤 영역은 인간 능력 능가 현실 -  곧 다가올 시대에 대체 직업을 들며 사람이 하던 일을 인공지능(AI)이 감당할 것이고 AI의 우수한 능력을 증명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오르내린다. 때마침 구청 정보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AI(챗GPT와 뤼튼) 활용하기’ 교육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수강자 선정에 성공해야 했다. 강사는 컴퓨터의 기본 사항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생소하여 쉽지 않은 용어가 PPT를 통해 비칠 때면 재빨리 촬영하거나 노트에 적는 기지를 발휘했다.  수업하며 느끼는 나만의 조용한 숙고는 다음과 같았다. 인공지능의 한계점은 어디일까? 배워 익히며 주의할 점은 무엇이고 표현되는 지식 전달 속도와 풍부한 응답에서 호기심과 두려움이 교차하면서 미래 AI는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자리할까? 하는 의문점이 커지며 인류에 더 안정적이고 유익한 소통의 도구(tool)로 활용될 수 있길 기원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인공지능은 영화나 만화의 상상 속 존재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도 인공지능은 더 이상의 공상과학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일상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으면서 어떤 직종 영역에서는 이미 인간의 능력을 능가했다는 소식이다. 기뻐해야 할까? 아니면 비관해야 할까?  AI는 이제 단순히 정보를 검색하거나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능력을 넘어서고 있다. 자기 마음대로 사람처럼 글을 작성하고 능숙하게 그림을 그리며 음악을 만들어 들려주며 법률과 판결문을 분석하고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종 질병을 진단 처방한다.  영상 분야에서도 텍스트를 입력하면 고화질 이미지를 생성해 내고, 나아가 영상까지 제작한다. 예술적 감각과 창의성도 AI가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셈이다. 도로에서 스스로 자동차를 운전하며 로봇이 집 안 청소를 하고 각종 요리를 한다. 의료, 언어, 교육, 금융, 과학, 유통, 게임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은 매우 빠르게 자리를 잡고 기능하고 있다.  특히, 언어 처리 기술의 비약적 발전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감정을 정확하게 알아내고 대화의 흐름을 이해하는 힘과 재주를 갖췄다. 글쓰기나 대화, 번역, 분석 등에서도 사람의 수준을 앞지르는 GPT-5와 같은 인공지능 언어 모델은 사람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문장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겠지만, 동시에 많은 질문을 던지게 한다. 'AI가 인간을 어디까지 대체하게 될까?'와 같은 윤리적 문제 외에도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AI가 만든 창작물의 저작권은 누구일까?'와 같은 사회적 갈등을 걱정하게 된다.  이제 인공지능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과 '공존'해야 할 또 하나의 지성체로 자리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핵심은 기술보다는 '우리와 함께 사는 방법'이다. 생활 속으로 들어 온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어디까지 허용할지, 그리고 인간다움을 지켜내기 위해 어떤 기준을 세워야 할지가 중요한 핵심이다. 인공지능은 어느덧 인간의 '보조자'를 뛰어넘어 '동료'로 일부 영역에서는 '대체자'가 되어 있지 않은가.  우리의 그 문턱 앞에 AI가 우뚝 서 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의 발전 속도보다는 AI를 안전하고 유익한 방향으로 받아들여 상생(相生)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얻는 것도 있겠지만, 우리가 잃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하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실버넷뉴스-
폭염 속 자선, 사랑의 나눔 이미지
폭염 속 자선, 사랑의 나눔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6
  • 등록일2025-08-22
  •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주거 환경개선 집수리 봉사활동 -  얼굴에는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지만, 자원봉사자들의 표정마다 밝게 웃는 얼굴로 집안에 놓인 커다란 가구를 앞마당으로 옮기는 일부터 시작했다.  지난 8월 2일(토), 대전 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성학) 등록 단체인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이하 봉사회)는 독거노인 가정 단독주택(대전시 중구 보문로103번길 10)에서 봉사회 최진호 회장, 이기상 고문, 한우송 사무국장, 유칠성 총무부장을 비롯해 봉사 회원들과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거 환경개선으로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은 집수리에 사용할 도배지와 장판지 색상을 수혜자 요청대로 선정해 거실과 주방의 천장·벽을 새로 도배했다. 거실 바닥은 두꺼운 재질의 장판으로 마감하며 안방과 거실 3곳의 조명기구는 LED 형광등으로 교체하고 주방 옆 화장실은 위생상 사용하기 편리하게 깨끗이 청소했다.  오전 8시가 넘자, 대전 중구 박용갑 국회의원과 대전 중구의회 육상래 의원, 대전 중구자원봉사센터 김진화 센터장,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이상섭 동장이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수혜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각종 집수리 도구를 허리에 두른 봉사회 한우송 사무국장은 “대전 중구자원봉사협의회 윤덕순 회장님 추천으로 봉사회에 소개됐습니다. 현장을 사전 답사하고 임원진과 협의한 후, 주거 환경개선 집수리하기로 했습니다.  사전 답사에서는 수혜자의 건강 상태와 가족관계 생활환경 등에 관해 상담하고 환경개선으로 수리할 부분의 17평 단독주택은 방 2곳과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실측하고 집수리 대상 가구 추천서를 꾸몄습니다”라고 했다.  이어서 한 국장은 오전 일찍 현장을 방문한 박용갑 국회의원에 관한 감사의 말을 이었다. “의원님은 중구청장 하실 때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셨습니다. 지난번 석교동 단독주택 연탄 배달 봉사 활동 때도 어려운 이웃을 보시고는 큰 감명을 받으셨다고 말씀했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홍보하고 숨겨진 곳을 솔선 찾아내는 우체국 봉사회와 같은 곳이 활성화되길 바라십니다”라고 했다.  집수리 신청인 양현산(77) 씨는 “13년째 이 집에서 살고 있는데, 사는 동안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저의 소원입니다. 집 안 청소와 음식 준비는 요양보호사가 3시간 정도 가정 방문해서 준비해 줍니다.”  그는 “그동안 끊었던 담배를 오늘 다시 구입했습니다”라며 오늘만 피운다고 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월세에 혼자 살면서 노인성 질환이 있어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하며 마당 한쪽 나무 그늘에 앉아 지난 이야기를 했다.  아버지 전영민 씨를 따라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가한 전윤기(11·덕명초교 4) 군은 커다란 봉사회 조끼를 입고 어른들 틈에 끼어 도배지를 마름하는 끝자락을 잡으며 일을 도왔다. 수혜자 집주변을 돌아보면서 아버지에게 궁금한 것을 묻기도 했다. 작년 겨울에 연탄 배달 활동 때 참가했다는 전 군은 과학자가 장래의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 ~ 사진설명문: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자와 방문자, 수혜자가 주거 환경개선 집수리 봉사활동 전, 수혜자 집 거실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한우송(오른쪽) 사무국장과 수혜자 양현산 씨가 마당 한쪽 편, 나무 그늘에서 서로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오전 8시 30분쯤,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대전 중구 박용갑 국회의원과 대전 중구 육상래 구의원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어서 대전 중구자원봉사센터 김진화 센터장, 부사동 행정복지센터 이상섭 동장이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수혜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봉사자들이 거실과 안방의 도배지를 마름질하고 본드 풀을 전동 믹서를 준비하고 있다.  - 아버지를 따라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가한 전윤기(왼쪽·11·덕명초교 4) 군은 커다란 봉사회 조끼를 입고 어른들 틈에 끼어 도배지를 마름하는 끝자락을 잡고 있다.  
‘키오스크로 자신 있게 주문하기’ 특강 이미지
‘키오스크로 자신 있게 주문하기’ 특강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37
  • 등록일2025-07-30
  • - 대전평생학습관, 2025년 액티브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  대전평생학습관 강의실에는 호기심 가득한 수강생들이 강의 시작 전, 앞자리를 잡거나 시간 맞춰 도착한 수강생은 수업 명부에 성명과 개인 정보 등을 기록하고 서명했다.  지난 29일(화) 오전, 대전평생학습관(대전시 중구 중교로 56) 2층 204호실에서 대전교육청 소속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우창영)은 2025년 액티브 시니어 교육프로그램으로 ‘키오스크 자신 있게 주문하기’ 강좌를 수강자 16명이 참석해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키오스크(Kiosk)의 기본 개념과 활동 사례, 키오스크 사용 전 준비 사항 및 초기 화면 이해와 교육용 앱에서 직접 주문해 보기 등을 중점으로 수업하는 내용이었다.  김장원(디지털배움터) 강사는 본인 소개를 마친 후, 수강생들 스마트폰의 와이파이(Wi-Fi) 아이콘 위치와 사용하기 설정, 강의실 Wi-Fi 비밀번호 입력, 폰의 디스플레이에서 화면 밝기와 자동 꺼짐 시간, 텍스트 크기와 스타일 등의 기초 기능을 설명하고 확인했다.  김 강사는 “키오스크(Kiosk)란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정보단말기로 ‘똑똑한 자판기’라고 불리면서 사용자가 직접 정보 입력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설치된 무인 단말기입니다. 주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서 고객이 직접 메뉴를 선택하고 결재하며 CGV 영화관이나 코레일 기차역, 공항 등에서도 티켓 발권과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대기시간 감소와 인건비 절감,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며 사용자 맞춤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에 고령자나 장애인에게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서비스 제공과 기기 고장 시, 어려움이 따르며 사람과 기계와 상호 연결된 작동이 필요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키오스크 사용 방법으로 여러 종류의 키오스크 이미지를 그림으로 소개했다. 이어서 스마트폰의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에프엔제이(FNJ) 키오스크 교육용 앱을 설치한 후, 패스트푸드에서 치킨버거 1개와 콜라 1잔, 총금액 7000원을 결재하는 미션1을 실행했다. 잠시 휴식시간이 지나고 둘째 시간에는 카페에서 9가지 품목을 주문해야 하는 미션3의 고난도 체험을 끝으로 교육을 마쳤다.  강사는 나이 든 실버들의 각종 키오스크 작동 능력이 젊은이들과 비교해 많이 떨어진다며 뒷사람을 의식해 눈치를 보며 심리적 압박감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다며 키오스크의 모양과 시행 방법은 현장마다 동일하지 않으므로 가정에서도 사용 방법을 숙지 체험하면서 앱을 응용하는 평상시 학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시간의 수업을 마친 교육생들은 대전평생학습관장에게 제시하는 의견에 응하는 설문지를 작성해 향후,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을 기원했다. 교육은 연속 3일간의 특별 강좌로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사진설명/   - 대전평생학습관의 ‘키오스크로 자신 있게 주문하가’ 특강 수업에 참석한 수강자들이 김장원 강사의 특강에서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교육에 열중하고 있다.  - 김장원 강사가 ‘에프엔제이(FNJ) 키오스크’ 앱을 수강생들에게 소개하고 설치 방법과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 수업에 열중한 여성 수강자가 김정윤(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보조강사의 도움으로 카페에서 물품 주문하는 미션2를 학습하고 있다.  - 수강자의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하는 에프엔제이(FNJ) 키오스크 앱의 상세한 내용을 PPT로 비추고 있다.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 제작 봉사 활동 이미지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 제작 봉사 활동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49
  • 등록일2025-07-26
  • - 누군가를 돕는 것은 기쁨입니다 -  지난 25일(금) 오후, 대전 중구청 대회의실(대전시 중구 중앙로 100)에서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는 센터 홍성학 이사장을 비롯해 대전 중구자원봉사협의회 윤덕순 회장과 자원봉사자, 김진화 센터장과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 예방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 행사 진행에서 김 센터장은 폭염 예방 키트에 들어갈 각종 품목을 소개하며 한 가지 중요한 것이 또 있다면서 ‘사랑’이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자원봉사센터 홍 이사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 만들기 행사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특히,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매우 염려됩니다.  이 자리를 통해 폭염 대비 키트를 만들어 건강한 여름 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전달해 드리는 시트입니다. 물품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 되길 바랍니다. 폭염 속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고 격려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수혜 인원 85명에게 각 1개 키트가 전달될, 17곳 행정복지센터에 5상자씩을 보냈다. 키트 물품은 3단 우산, 휴대용 선풍기, 스포츠 쿨타올, 식염 포도당, 찜질 얼음주머니, 파스 스프레이, 모기 기피제, 핸드보틀, 아이스쿨 패치, 3분 짜장 1개, 3분 카레 1개 등 11가지다.   문창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윤순)에서 참가했다는 김점숙 회원은 “오전엔 ‘중구 행복한 집’에서 노인들 아침 식사를 차려 드리는 활동을 하고 이곳 폭염 예방 키트 만들기 행사장으로 달려왔습니다. 봉사활동은 사랑을 나누는 기쁨을 줍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기쁨입니다”라며 키트를 완성하고 남은 빈 상자를 정리하며 활짝 웃었다.  키트 만들기 행사를 마치고 대전 중구자원봉사협의회 윤덕순 회장은 행사장에서 퇴장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냉동 라면 2팩씩을 선물했다. 선물을 받아 든 봉사자들은 35도를 웃도는 한낮 뜨거운 열기 속으로 종종걸음 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사진설명:  -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 제작 봉사활동 행사를 마친 자원봉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전 중구자원봉사센터 홍성학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중구 자원봉사자들이 폭염 예방 물품 11가지를 담아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를 만들고 있다.   - 문창동 복지만두레 김윤순 회장과 김점숙(오른쪽) 회원이 폭염예방키트 만들기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오전에 노인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후,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 폭염 예방 키트 내용물 배치도.    
고추장에 담은 마음 ‘우리 함께 해 U’ 이미지
고추장에 담은 마음 ‘우리 함께 해 U’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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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5-06-27
  • -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  지난 26일(목) 오후 2시, 무수천하마을(대전시 중구 운남로85번길 5) 다목적 회관에서 대전 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성학)는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윤덕순 회장, 중구 자원봉사 김진화 센터장과 임직원, 중구 자원봉사자, 중구 다문화 가정 등 40여 명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우리 함께 해 U’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김 중구청장은 “먼 길 들어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원봉사는 누군가를 돕는 사람도 있지만, 함께 활동하면서 맺어진 인간관계를 통해 깊은 교류의 기쁨과 인간적 성장의 기쁨이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전통 음식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고추장 만들기가 어렵지 않다고 해서 저도 만들어보려고 해요. 같이 만들고 또 나누면서 우리 문화에 대해 조금 더 익숙해지고 사람들과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께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무수천하마을 이선영 사무장은 “고추장은 1년 안에 드시는 게 좋고 고추장은 정성이예요. 지금 여기에 있는 분량은 다 똑같이 했지만, 그래도 손맛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느 게 제일 맛있을지 몰라요. 1년 먹을 거를 이렇게 하고 숯을 우리가 간장에다 띄우기도 하잖아요.  나쁜 것이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 같아요. 굉장히 지혜로우신 거죠. 고추장에 실패하는 첫째 이유는 비율이에요. 비율을 못 맞추면 거의 실패예요”라며 고춧가루, 소금, 물, 청국장 가루, 엿기름 등 각종 재료의 적당량을 설명했다.  캄보디아에서 이주했다는 중구 다문화가정의 홍짠두(35) 씨는 “작년부터 고추장을 만들어 왔습니다. 집에서 만들지도 못했던 고추장을 만들어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는 그래서 새로 온 저희 대상자도 함께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중촌동 자원봉사회 한 여성 회원은 “오늘 와서 고추장 만들기를 처음 했는데, 집에서 한 번도 안 해보던 일을 배우고 체험해 보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이러한 행사가 널리 알려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고추장 나눔 행사에서 만든 60통의 고추장은 중구 관내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만들기로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사진설명:  -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체험 후,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제선 대전광역시 중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중구 자원봉사자들과 다문화가정이 사라의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가운뎃줄 왼쪽 두 번째부터 윤덕순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진화 대전 중구 자원봉사센터장)  - 다문화가정 홍짠두 씨가 고추장 만들기 행사 참가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 다문화가족이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후, 기념사진을 찍으며 기뻐하고 있다.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배스밤 만들기 이미지
제로웨이스트, 친환경 배스밤 만들기
  • 작성자장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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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5-06-20
  • - 대전 중구 자원봉사 아카데미 2회 차 체험 학습 -   5개 조로 나눠, 배치된 책상 위에서 체험 학습으로 풍기는 아로마 오일 향이 중구청 대회의실에 가득 찼다.  19일(목) 오후, 대전 중구청 대회의실(대전시 중구 중앙로 100)에서 대전 중구 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성학)는 자원봉사 아카데미 2회 차 교육을 중구 자원봉사자와 센터장, 팀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배스밤 입욕제 만들기 2시간 체험 학습을 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김진화 센터장은 참석자들에게 지난 1주 차 교육 내용을 질의응답하고, 대전 중구청장과 강사를 소개했다. 이날 교육은 재작소(再作所·대전시 유성구) 조미림 강사의 PPT 강의 후, 조별로 착석한 수강자들은 체험 실습 재료의 무게를 측정하고 배합해, 배스밤을 만들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우리가 남을 위해서 일하는 것처럼 행복한 일이 없습니다. ‘배우지 않는 봉사자는 짐이 된다’ 이런 얘기 들어보셨어요? 우리가 배우고 준비가 되어 있어야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 그래서 봉사를 잘하기 위해 배우러 오신 여러분들이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오늘은 남의 얘기만 계속 듣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보고 체험하시어 좋은 시간 되시고 또 더 많은 분에게 배워서 상대방을 도와주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조 강사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란 제품, 포장재, 자재를 태우지 않고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어떤 배출도 하지 않으면서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 재사용,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하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물에 넣으면 거품과 함께 녹아 향기, 색깔, 방향유 오일 등을 물에 풀어주는 입욕제인 제로웨이스트 베스밤 만들기의 순서를 설명했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옥수수전분, 물, 오일, 천연색소, 폴리소르베이트 등 7가지 재료와 라텍스 장갑, 믹싱볼, 믹싱컵, 저울, 배스밤 몰드, 습자지 등 6가지 도구를 소개했다.  민영예(중구 산성동 자원봉사회) 씨는 “체험 수업에서 일상생활에 유익한 배스밤을 만족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욕조나 족욕용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배스밤을 회원들과 만들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체험 교육을 마치고 교육장 앞으로 나온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2회 차 아카데미를 마치면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은 후, 각자 만든 배스밤을 봉지에 챙겼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사진설명문:   - ‘자원봉사 아카데미 교육 2회 차’에서 중구 자원봉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자원봉사 아카데미 2회 차 교육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조미림(재작소 대표) 강사가 제로웨이스트(zero-waste)에 관해 PPT로 설명하고 있다.   - 중구 산성동 자원봉사회 민영예(오른쪽) 씨가 조미림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배스밤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