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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식중독 예방 본격 돌입 이미지
중구, 식중독 예방 본격 돌입
  • 작성자위생과
  • 조회수63
  • 등록일2012-06-01
  • 비상상황실 본격 가동,5월11일까지130개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기온 상승으로 식품변질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품안전성을 확보해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오는 27일까지 집단급식소에 대한 식중독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구는 위생과장을 실장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3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어린이집·유치원·병원·기업체의 집단급식소130개소를 대상으로 5월1일부터 11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조리장·종사자 위생관리 상태, 유통기간 경과제품 보관·사용여부, 부패·변질 또는 부정불량 원재료 사용여부, 남은음식 재사용 여부 및 원산지표시여부 등이다. 위생불량 등 의심 급식소에 대해서는 조리기구 및 음용수 수거검사를 실시, 부적합업소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체계를 유지함은 물론 유사시를 대비해 보건소 역학조사단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에 전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은 식품업소의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