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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하며 만든 예술작품 구경오세요 ! 이미지
현장체험하며 만든 예술작품 구경오세요 !
  • 작성자이상섭
  • 조회수828
  • 등록일2011-01-20
  • 20~26일까지 중구문화원 전시실서 초등학생 40명의 작품 400여점 전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일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했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전시회를 중구문화원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가 주최하고 황진문화교육연구소(소장 황혜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일 오후 5시 개막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주일간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40명의 작품인 이글루, 도자기, 천연염색, 천연비누 등 400여 점이 전시된다. 학생들은 그동안 역사·문화·미술·자연 등을 소재로 뿌리공원, 시립미술관, 계룡산 도예촌, 화폐박물관, 신채호 생가 등 명소를 탐방하면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천연염색, 도자기·천연비누 등을 만들어보며 다양한 체험을 해왔다. 평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도 쌓고 많은 것을 느끼며 한단계 성숙한 창의적 사고를 지닌 어린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학생들이 지난 4개월 동안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관람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구, 즐풍목우의 현장행정 펼친다 ! 이미지
중구, 즐풍목우의 현장행정 펼친다 !
  • 작성자이상섭
  • 조회수880
  • 등록일2011-01-11
  • 오는 18일까지 17개 동 연두방문 실시, 숙원사업과 주민의 소리 청취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즐풍목우(櫛風沐雨)의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소리를 듣고 함께 꿈을 실현해 가는 화합의 구정을 펼치기 위해 10일 은행선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17개동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박용갑 청장은 연두방문을 통해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도시 중구’를 위한 구정방향을 주민과 교감하고, 주민들이 염원하는 소리를 주민들 속에서 생생하게 들을 예정이다. 이번 연두방문은 기존의 딱딱한 보고회장 틀을 깨고 구청장이 주민들의 자리에 함께해 주민과 격이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동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숙원사업 등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10일 은행선화동주민센터 연두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의 쉼터인 푸른경로당 리모델링 추진, 은행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조속 추진 노력 등 낙후된 원도심활성화 추진을 요청했다. 구는 7일간 이어지는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조그만 바램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파악, 사례관리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주요사업들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동 연두방문을 통해 아직까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동네 구석구석까지 파악하는 계기로 삼아 ‘머리털을 바람으로 빗질하고 몸은 빗물로 목욕한다’는 즐풍목우의 자세로 현장행정을 펼쳐 주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