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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눈에 비친 안전한 곳, 위험한 곳 이미지
아이들 눈에 비친 안전한 곳, 위험한 곳
  • 작성자윤석영
  • 조회수364
  • 등록일2011-11-17
  • 중구, 아동성폭력 예방 위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행사, 23일까지 5개 초등학교서 진행 “우리 어린이들의 눈에는 이런 곳들이 무섭고 불안해요! 그림으로 표현했으니까 어른들께서 관심을 갖고 안전하고 환한 장소로 바꿔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참여한 초등학생이 주는 메시지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아동 스스로에게 범죄피해 및 불안감을 유발하는 장소를 주의시키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시함으로써 아동성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 제작’ 행사를 실시한다.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 중구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YWCA성폭력상담소의 주도하에 학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현장조사지도원 등 학교별 40여 명씩 총 180여 명이 참여한다. 안전지도제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눈 후 등·하굣길이 같은 방향의 학생들로 4개조로 편성해 진행되며, 지난 16일과 17일 태평초등학교 및 글꽃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문화초등학교 ▲22일 오류초등학교 ▲23일 서대전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된다. 참여아동들은 학교인근 범죄위험에 관한 인식 설문조사를 받아 주변환경을 다시 생각해 본 후, 현장조사와 주민 인터뷰 등 조별 조사자료를 토대로 지도를 제작, 발표 및 토의를 거쳐 지도를 완성하게 되며 성폭력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게 된다. 한편 중구에서는 안전지도 제작을 통해 나타난 어린이들의 눈에 비친 위험한 장소에 대해선 순찰강화 및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위험요소는 해소해 나가는 등 최선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중구, ‘희망패키지 아카데미’ 큰호응 이미지
중구, ‘희망패키지 아카데미’ 큰호응
  • 작성자윤석영
  • 조회수369
  • 등록일2011-11-16
  • 내달 19일까지 중구사회서비스센터에서 자활근로자 40명 대상 취업·자립촉진 교육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가 진행하고 있는 ‘희망패키지 아카데미’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교육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개강한 ‘희망패키지 아카데미’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취업 및 창업능력 증진을 위해 40명을 대상으로 대흥동 중구사회서비스센터에서 개강했으며, 다음달 19일까지 계속된다. 이 사업은 평생교육실천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1,000만원을 지원받아 소외계층인 자활주민들의 탈수급 및 자립촉진을 위한 전문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육내용은 커뮤니티비지니스와 사회적기업 설립에 대한 특강 및 창업 준비를 위한 패키지교육과 직업탐색 및 직장인의 자세, 자기성찰과 비전찾기, 인성개발교육 등 기초교육과정이 진행 중 이다. 또한 취업능력증진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으로 애니어그램과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자존감 향상교육 등을 통한 관련 자격증 취득은 물론 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교육과 진로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중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교육에 참가한 주민들의 조기취업과 창업촉진을 위한 지속적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자립지원 및 탈수급을 돕겠다”며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평생학습교육진흥원과의 후속사업추진은 물론 외부 민간자본을 확보하여 자활사업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