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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중구청장, 직원과 함께 현장에서... 이미지
박용갑 중구청장, 직원과 함께 현장에서...
  • 작성자문화체육과
  • 조회수364
  • 등록일2013-03-19
  • - 18일 용두동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담장 철거 현장 방문 · 격려 - 대전시 중구 동서대로 1331번길 32(용두동 100-29번지)에서는 18일 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병노)원, 용두동 복지만두레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현장 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었다. 이날 활동은, 노후 주택외벽이 무너져 창문 및 내벽을 덮쳐 주택 출입구가 일부 차단되었으며 부엌 및 안방 일부가 붕괴되었다는 민원 신고가 접수되어 현장 확인한 결과, 해빙기를 맞아 추가 붕괴 우려마저 있는 주택으로 신속히 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재난안전부서와 중구공무원노동조합의 협조 하에 붕괴된 보호 벽과 토사를 제거하고 추가 붕괴를 방지 작업 및 주변 환경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노부부만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붕괴 우려 주택의 골목이 좁고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 장비가 들어갈 수 없음을 인식하고 발 빠르게 움직인 행정력이 돋보였다. 이날 현장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이 방문하여 직원을 격려하고, 주민을 위로했으며, “주민을 위해 바쁜 시간들을 내어 현장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고맙고, 해빙기를 맞아 유사한 피해 주택이 더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고 말했다.
구청장이 재활용품 수거 트럭 뒤에 올라 ? 이미지
구청장이 재활용품 수거 트럭 뒤에 올라 ?
  • 작성자문화체육과
  • 조회수341
  • 등록일2013-03-14
  • - 결혼식 앞둔 기간제 환경관리요원 대신 재활용 직접 수거 - 대전시 중구 박용갑 중구청장이 지난 토요일 새벽 5시부터 재활용품 수거 트럭에 직접 올라 재활용품을 수거한데 특별한 사연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주, 박용갑 청장은 중구청 소속 30대 초반 환경관리요원이 본인 결혼식 날 휴가도 내지 않고 오전까지 근무한 후 결혼식에 임하겠다는 의욕으로 예식 시간을 오후 4시로 잡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담당 직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대체 근무자를 확정했으니 결혼식 당일 출근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후 알고 보니 결혼식이 있는 환경관리요원을 대신해 대체 근무한 근로자가 바로 박용갑 구청장이었다. 다른 근로자를 현장에 배치하여도 될 사항이었지만 박청장이 당일 직접 새벽 5시부터 재활용품 수거 트럭에 올라 예비신랑 몫의 일손을 대신해 공백 없는 행정을 깔끔하게 펼쳤다. 박용갑 구청장은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한번씩 새벽 5시부터 재활용 수거 환경관리요원들과 같이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관리 요원이나 담당 공무원들이 미리 알면 부담스러워 할까봐 사전 약속 없이 현장에 나가 함께하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환경관리요원들을 격려해 왔다. 사실, 새벽 5시부터 재활용 분리수거와 대형페기물을 처리하는 환경관리요원들의 업무는 만만치 않다. 새벽부터 재활용 분리수거 차량에 매달려 손과 얼굴을 애는 듯한 추위와 악취를 참아내면서 골목골목을 누비며 각 가정 앞에 내놓은 재활용품을 차량에 싣다 보면 봉지가 터져서 음식물쓰레기가 얼굴로 날리기도 하고 때로는 깨진 병이 봉지에 담겨져 있어 차량 탑재 시 부상을 입기도 한다. 박용갑 중구청장도 어느 누구보다도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내며 이를 극복한 사람 중에 대표적 인물이다. 그래서 항상 현장행정을 강조하고 그 현장에서 어렵게 일하는 직원들에게 애정이 남다르다고 한다. 박 청장은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상경 후 자동차 정비사, 복싱선수, 야간경비원, 아이스크림 장사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고 한다. 이후 대전에 내려와 택시운전을 한 적도 있다. 그러면서도 공부에 대한 열의도 커서 검정고시로 중·고교를 마친 뒤 야간대학에서 석사학위까지 취득했다. 박 청장은 “어려웠던 지난 과거를 생각하면 힘들긴 했지만 서민들의 삶을 대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면서 “아무리 힘든 상황이 닥쳐도 그 당시를 생각하면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택시운전을 하면서 장애인분들이 택시를 이용하려고 할 때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며 늘 안타깝던 마음이 2005년 시의원 시절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만들어 드리고자 장애인 콜택시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터득한 서비스 정신으로 주민들을 섬기겠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중구, 목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박차 이미지
중구, 목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박차
  • 작성자문화체육과
  • 조회수320
  • 등록일2013-03-13
  • -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박용갑 중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건립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목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협소하고 노후된 목동 주민센터를 신축하여 커뮤니티 공간 확보와 주민들의 문화·행정수요에 부응하고자 총예산 48억원을 투입해 목동 363-2번지 1,018㎡ 대지에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2,800㎡ 규모로 신축된다. 지난 1월 발주한 설계용역은 4월중 완료, 올 12월말 공사 완공 예정으로 보육시설, 주민센터, 소규모 도서관, 취미교실 용도로 사용되며 목동과 인근 주민들도 함께 이용하여 단순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기능뿐 아니라 서로 만나 즐기고 머무르며,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보다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는 건축물 규모, 형태, 배치, 평면 등 기본계획에 대한 중간보고 및 의견청취 등이 이어졌다. 박용갑 청장은 “건축계획을 이용자인 주민의 입장에서 우선하여 설계해 달라”고 주문하며“목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좋은 선례가 되어 대전지역은 물론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구, 중교로 문화거리 재창조 본격화 이미지
중구, 중교로 문화거리 재창조 본격화
  • 작성자문화체육과
  • 조회수322
  • 등록일2013-03-09
  • - 8일 기공식, 2014년까지 91억 투입, 사람이 모이는 테마거리 조성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8일 중교로(대전평생학습관 주차장)에서『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고 사업 공감대 확산을 위해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한 시·구 의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공사에 들어갔다.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은 중교로만이 갖고 있는 문화와 역사 등 특수성과 지역자원을 활용해서 옛 도심에 대한 정취와 추억의 스토리가 있는 문화·기록의 거리로 재창조하기 위한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2014년까지 국시비 68억원을 포함 총 9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내용으로는 대림빌딩 네거리에서 중교까지 770m 구간은 보행자 편익을 위해 보도를 넓히는 보차융합 도로로 개선하고, 정체성 있고 특색있는 가로경관 연출이 가능한 가로포장 도입과 포켓쉼터, 파고라 및 벤치등의 공공공간을 확대 조성한다. 또한 중앙로역 유출지하수를 활용한 수조분수 4개소, 미니계류 6개소 등 친수공간과 휴게공간도 조성하며, 가로·보행등 교체, 근대건축물(7개소)재생, 랜드마크 조형물설치 등을 통해 옛스러움과 깨끗한 도심이미지를 구축하여 사람과 지역자원이 공유되는 매력적인 도심공간을 사람중심의 문화거리를 조성한다. 박용갑 구청장은 “중교로 문화흐름사업이 완료되면 전국적 테마거리로 재창조 되어 원도심 활력과 인구 집객 효과가 가시화 될 것이다”며 “중교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현재 원도심 활성화 역점사업으로 대흥동 골목재생사업, 우리들공원 및 주변 재창조 사업도 동시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중교로~우리들공원~대흥동과 연계한 문화네트워크 연계축이 조성’ 됨으로써 본 사업의 시너지 효과는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