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태극기 이미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

날씨 맑음 6℃
미세먼지 37㎍/m³ 보통

구민리포터 소식 

구민리포터 소식

구민리포터 소식 코너는 밝고 아름다운 중구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 현장을 취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의 미담 사례를 발굴하여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 공간입니다.

게시물 검색
태평동 우리마을스포츠 만보걷기 줍깅해요! 이미지
태평동 우리마을스포츠 만보걷기 줍깅해요!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78
  • 등록일2024-06-11
  • - 올해 6월부터 만보줍깅 밴드 가입, 건강 다지고 환경보호 -  “줍깅이란 한국어 '줍다‘와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합니다. 친환경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MZ 세대 위주로 활성화 되는 용어입니다”라고 상상마을은 설명했다.  지난 10일(화) 오전, 상상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박지현 이사장은 만보줍깅 밴드 사용 방법을 몰라 방문한 주민의 질문을 받고는 만보인증 밴드 올리기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박 이사장은 대전시 중구에 있는 태평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과 마을의 상생을 위한 문화 조성과 우리마을스포츠 ‘만보걷기 줍깅해요’를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며 태평동에서 우리마을스포츠를 매개로 세대간 문화적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만보걷기 줍깅해요’ 참여 방법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첫째, ‘우리마을 스포츠클럽 만보걷가, 줍깅클럽’ 밴드에 가입. ▲둘째, 건강을 위해 만보도 걷고 줍깅도 하면서 만보 인증. 그리고 꼭 한 가지 미션은 태평전통시장을 경우하는 것으로 시장 모습도 찍어서 함께 밴드에 올리기. ▲셋째, 줍깅하면서 주운 페트병은 깨끗이 씻어 5개를 모아 오면 10L 종량제 봉투와 교환해 드림. 운동도 하고 쓰레기도 주우면서 환경도 보호되니 일석삼조. ▲매주 1회씩 한 달에 4회를 인증한 분들 추첨 행사 진행. ▲매월 7명을 추첨해서 족발 상품권, 과일 상품권 등 3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지급.  중소벤처기업부, 대전광역시, 대전 중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전통시장이 주관, 주최하는 행사다. 진행 관계자는 “혼자 또는 가족, 이웃과 만보도 걷고 선물도 받는 기쁨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궁금한 사항 문의는 사업 진행처(상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 : (042) 525-7009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한밭사랑 봉사단의 긍지와 자부심 이미지
한밭사랑 봉사단의 긍지와 자부심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58
  • 등록일2024-06-07
  • - 이발 봉사, 소외 계층, 장애인을 위한 사업 추진 결의 -  지난 6일(목) 오후 4시, 신대송어장(대전 중구 대둔산로159번안길 68) 2층에서 한밭사랑 봉사단(회장 문제광·이하 봉사단)은 이발 봉사 요원과 봉사단 회원, 대전실버예술단(단장 이태평) 등 70여 명이 참석해 봉사단 총회를 열었다.  식전 행사 후, 총회 사회를 맡은 권유환 이사는 현충일을 맞아 조국 수호에 헌신한 호국 영령들에 죄송한 마음을 담아 묵념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은 모두 한밭사랑 봉사단 회원입니다”라며 회원 간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는 박수로 회의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했다.  봉사단 문 회장은 “기쁜 뜻을 가지고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7월 발기인 대회를 마치고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양로원과 요양원에서 이발 봉사를 1년여 동안 해 왔습니다.   오전에 100여 명 어남동 모 요양원, 오후에는 선화동 요양병원 100여 명, 또한 하천에서 환경 미화 등 지금에 이르렀습니다”라며 수고한 1년여를 회고하면서 봉사단을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할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명실상부한 봉사단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기 위한 자리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이발 봉사를 계속 진행 활동할 것이며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위해 조사연구, 정책개발, 일자리 창출, 장애인 복지사업 수행 등 인간 존엄성과 권익 보호 가치성을 지닌 소중한 동행자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복지사회 만듦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회원의 높은 긍지를 강조했다. 회원 모두의 동의로 만장일치 통과하며 올해 8월경, 비영리봉사단으로 정식 등록할 예정임을 밝혔다.  스승과 제자 사이로 색소폰 연주를 했다는 일명 수인향 김복실 씨는 “대전실버연예단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좋은 일을 하시는 한밭사랑 봉사단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하며 뜻깊은 일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평상시 유쾌한 노래를 자주 부른다는 김옥환(79·중구 태평1동) 씨가 1등 수상한 무겁고 부피가 큰 상품 들기 어려워하자, 대전실버예술단 신숙환 부단장이 1층 대기 차량까지 운반하고는 김 씨의 수상을 재차 축하했다.  이날 회의장은 회의 참석 명부 확인과 명찰, 신발 처리 등 접수와 입장 과정에서 다소 혼잡했지만, 행사는 정한 시간을 지켰다. 무더운 날씨에 정장 차림이 많았다. 진행자의 주문에 따라 2층 바닥에 앉았고 회의장에는 입식 선풍기가 바람을 조절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 사진설명: - 한밭사랑 봉사단 문제광 회장이 총회 의장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문제광 회장이 참석자들에게 즉석 퀴즈를 내고 있다. 상품을 내걸고 재치 있는 퀴즈 응답에 회의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 수제자인 일명 수인향 김복술(왼쪽) 씨가 스승과 나란히 함께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다.  - 김옥환(가운데) 씨가 한밭사랑 봉사단 총회 시작 전, 노래자랑에서 1등 상을 받고 문제광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총회를 마치고 총회 플래카드를 배경으로 이발 봉사 요원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 대전실버예술제 ‘내 나이가 어때서’ 이미지
2024 대전실버예술제 ‘내 나이가 어때서’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74
  • 등록일2024-05-27
  • - 대전실버연예단, 5월 가정의 달 맞이 공연 -  20년 전, 대전실버공연단으로 창단하고 같은 해 가을에는 실버연예단 창단 공연을 했다. 단원들은 가요제와 정기 공연, 초청 공연을 매년 이어 오면서 ‘내 나이가 어때서’ 예술제는 올해 일곱 번째 공연이다.  지난 25일 오후 2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전실버연예단은 한국효문화진흥원 공연장(대전 중구 뿌리공원로 45)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버 연예인들이 준비한 예술제를 대전시민, 가족 및 문하생, 축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2024 대전실버예술제 ‘내 나이가 어때서’ 공연을 열었다.  예술제 진행을 맡은 대전실버연예단 이태평(73) 단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실버예술제와 함께 대전실버연예단이 힘차게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대전실버연예단의 제4대 단장 취임 후, 첫 행사이기에 더욱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라며 “부족함이 있어도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연예단 이 단장은 예술제 진행을 하면서 대전광역시 대전문화재단의 공연 사업비 일부 지원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 후원을 말하며 주정관 지회장의 도움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김다모 퓨전 난타로 시작한 예술단 공연은 대전실버연예단에서 단장 이태평, 부단장 백지선·신숙환, 일명 ‘춤추는 가위손’ 권혁순 마술사를 비롯해 이진천, 이효일, 김종근, 김선아 가수가 열창했다. 민요에는 송은희, 황금희, 색소폰에는 이춘수, 수인향, 특별출연은 노래 ‘어머니’ 원곡 가수 김경암(가수분과 위원장) 씨가 무대에 올랐다.  무대 앞까지 다가간 축하객들은 가수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와 피켓, 부채 등 준비해 온 의상이나 소품을 이용해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를 응원하는 열성을 보였다.  가수 이효일(84) 씨는 네 번을 무대에 올라 솔로, 듀엣, 합창, 레커 댄스로 노익장을 과시했다. ‘사랑이 메아리칠 때’ 노래가 끝나자, 객석 뒤쪽에 앉아 있던 조연숙(가명·78·유천동) 씨가 “높은 음으로 청아하게 부르는 이효일 가수의 노래에 감동했어요. 언제 기회가 된다면 노래방에서 만나 애창곡을 듣고 싶습니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안내 데스크에서 장옥란(대전문화관광해설사) 씨는 깔끔한 한복 차림으로 공손하게 내방객을 맞았다. 공연장 입구로 들어오는 손님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연 프로그램 내용을 설명하거나 공연장 진출입 방향과 주변 시설을 안내 했다.  대전실버연예단 초청으로 왔다는 한 관객은 “진흥원 지하 공연장은 400석이 넘는 객석 수용 능력에 비해 빈자리가 많았어요. 열심히 준비한 연예단을 무대에서 직접 보며, 출연진과 밴드, 음향, 조명 아래에서 한데 어울려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사회문화/공연) 보도    #~ 사진설명:  - 2024 대전실버예술제 공연을 마치고 대전실버연예단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일명 ‘춤추는 가위손’ 권혁순(왼쪽) 씨가 마술 하고 있다. 오른쪽에 있는 마이크 잡은 이는 마술 진행을 해설하고 있다.  - 무대 앞까지 다가간 축하객들이 플래카드와 피켓, 부채 등 준비해 온 의상과 소품을 이용해 가수를 응원하고 있다.  - 가수 이효일 씨가 ‘사랑이 메아리칠 때’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장옥란(오른쪽) 씨가 내방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연 프로그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기념 행사 이미지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기념 행사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42
  • 등록일2024-05-09
  • - 한밭울림문화예술단 난타, 우리 춤 공연, ‘투믹스’ 남녀 혼성팀 노래 공연 -  병원 1층 주차장 3호기 앞 주차장에서 열기로 계획했던 행사가 줄기차게 내리는 비를 피해 병원 로비로 변경했다. 공연 시작 전, 출연진과 참석자들이 노란색 바탕에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더 따뜻한 대전!!’ 캠페인 표지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지난 7일(화) 오후 3시,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성학) 등록 단체인 한밭울림문화예술단은 튼튼요양병원(대전 중구 목중로 9) 1층 로비에서 병원 입원 환자와 간병인, 의사, 간호사, 병원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튼튼요양병원 주관, 한밭울림문화예술단 주최로 열었다.  한복을 차려입고 무대 앞에 나온 한밭울림문화예술단 윤덕순 회장은 “빠르신 쾌유로 병원에서 건강하신 몸으로 빨리 나가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행사가 끝난 후, 윤 회장은 앞자리에 앉은 나이 지긋한 환자가 ‘내가 회장님을 이쁘다고 말을 제때 못했어요. 내일 또 오세요’라며 손을 꼭 잡았을 때 ‘일정 관계로 안 된다’고 답하고는 마스크만 선물했다며 아쉬웠던 순간의 심정을 털어놨다.  튼튼요양병원 이기우 총괄본부장은 예술단을 자세히 소개했다. 연출자가 준비하는 동안이나 장면을 바꿀 때는 공백이 끊어지지 않도록 재치 있는 진행으로 공연 막간을 이끌며 대중가요 2곡을 연이어 불렀다. 특히, ‘막걸리 한잔’을 부르자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실버 가수인 이 본부장은 위트와 재담으로 공연팀이 준비하는 동안에 사회를 대신하면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날 행사는 한밭울림문화예술단 윤 회장을 포함해 단원 9명과 ‘투믹스’ 남녀혼성팀이 진행하는 난타, 우리 춤, 노래 등을 선사했다. 요양병원 총무팀 임동수 팀장을 비롯해 안내 데스크에서도 직원들은 거치대에 설치한 스마트폰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 출연자들의 봉사 활동을 눈여겨 행사 모습을 촬영했다.  봉사자들은 진행되는 노래 분위기에 맞춰, 의상과 장신구, 연출 도구를 바꾸면서 춤과 노래로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단원들은 참석자들 곁으로 이동해서 마스크를 선물하기도 했다.  ‘투믹스’ 장인평, 임규리 가수는 “빨리 회복하셔서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어버이날이 내일인데, 건강하셔서 병원에서 빨리 나가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하며 대중가요 ‘누이’를 첫 곡으로 부르자 참석자 중에는 따라 부르거나 손뼉 치며 박자를 맞추기도 했다.  아들을 간병하고 있다는 방영자(70) 씨는 기념행사 내내 흥겨운 몸짓으로 온몸을 흔들며 춤과 함께 즐겁게 어울려 기뻐했다. 공연 끝자락에는 ‘자갈치 아지매’를 함께 율동하며 노래 부르고 무대 앞으로 나와 출연자의 대형 안경까지 벗겨 쓰고는 본인 소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는 1층 로비에서 환자와 간병인, 의사, 간호사 등이 공연을 보며 기뻐했다. 각 층 병실에서도 기념행사 공연을 동시에 들으면서 즐거워했다고 병원 총무 측은 말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실버넷뉴스 보도 -  한밭울림문화예술단원과 튼튼요양병원의 참석자들이 노란색 바탕에‘온기 나눔 하나 되는 대한민국 더 따뜻한 대전!!’ 캠페인 표지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9명의 한밭울림문화예술단원들이 난타 공연에서 오른쪽을 향해 주목하며 활력 넘치는 몸짓을 하고 있다. 튼튼요양병원 이기우 총괄본부장이 공연 막간을 이용해 대중가요 ‘막걸리 한잔’을 부르고 있다. 가수인 그는 위트와 재담으로 공연팀이 준비하는 시간에 맞춰 사회를 대신하며 행사 안내를 했다.  ‘투믹스’ 남녀 혼성팀인 장인평, 임규리 가수가 대중가요 ‘누이’를 첫 곡으로 부르고 있다.  한밭울림문화예술단 단원들이 1층 로비에서 참석한 환자들과 한데 어우러져 ‘자갈치 아지매’를 열창하고 있다.
찰칵! 행복한 모습 담아드려요 이미지
찰칵! 행복한 모습 담아드려요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52
  • 등록일2024-05-05
  • - 대전라온사진봉사단, 미용봉사단, ‘어르신 행복 사진 촬영’ 봉사 활동 -  지난 3일(금), 성락종합사회복지관(중구 선화로43번길 13) 4층에서 대전라온사진봉사단 4명, 대한미용사회 대전 중구지회 미용봉사단 15명,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3명 등 봉사자 22명은 대전시 중구청 지원으로 용두동 관내 노인 40여 명을 초청해 ‘어르신 행복 사진 촬영’ 봉사 활동을 펼쳤다.  초청을 받고 찾아온 실버들은 본인 차례를 기다리던 대기실에서 분장실로 입장했다. 헤어스타일과 얼굴, 눈썹, 입술 등을 새롭게 화장하고 탈의실에서는 새 의상으로 갈아입고. 봉사 요원 안내에 따라 촬영실로 이동했다.  대전라온사진봉사회 서윤식(73) 단장은 행복한 모습을 담아드린다며 사진 찍기 전, 각자 지참한 스마트폰으로 대상자 모습을 찍어 주고, 이어 본격적인 촬영 조건으로 행복 사진을 찍었다.  사진 촬영 봉사자는 조명 장치가 갖춰진 자리로 안내하고 서 단장은 촬영 대상자의 옷매무새와 자세, 표정 등을 새롭게 주문하며 마음에 드는 순간 포착을 위해 “쌩끗!”을 소리 높여 외쳤다.  미용봉사단 박종래(54) 회장은 “저희는 대한미용사회 대전 중구지회 미용봉사단입니다. 또한, 60세 이상 되시는 분들은 시니어클럽에서 자원봉사 활동하고 계십니다. 행복 사진 촬영 봉사에서는 예쁘게 만들어 드리는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중구 관내 요양병원은 300명 이상을 매월 깎아 드리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보면 누워계신 분들을 오늘 깎아드리고 다음 달에 가면 안 계셔요. 돌아가시는 길에도 저희가 예쁜 머리로 보내 드린다는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어머님 아버님 모시고 봉사 활동하는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빠른 손놀림으로 머리를 매만지며 말했다.  행복 사진을 찍은 남녀 실버들은 활짝 웃는 모습으로 귀가하며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실버넷뉴스 보도 -   대전 중구지회 미용봉사단 박종래 회장(오른쪽 노란 조끼 차림)이 한 여성 실버의 머리 스타일을 매만지고 있다.  대전라온사진봉사단 서윤식 단장이 “쌩끗!”을 소리 높여 외치며 행복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 중구지회 미용봉사단원들이 행복 사진 촬영 대상자들의 헤어스타일과 얼굴, 눈썹, 입술 등을 화장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제13대 박상도 대전연합회장 취임식 이미지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제13대 박상도 대전연합회장 취임식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42
  • 등록일2024-05-05
  • - 5대 공약,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 다짐 -   취임사에서 ‘미인대칭이용사’는‘미소 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자’라며 박 신임 회장은 좌우명을 말했다.  지난 2일(목) 오후 2시,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연합회는 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이장우 대전 시장, 홍문표 국회의원,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자, 장종태 국회의원 당선자, 황정아 국회의원 당선자, 박정현 국회의원 당선자, 조원희 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5개 구 지회장, 구청장, 행정동우회장, 연합회장,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제13대 대전연합회장으로 당선된 박상도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방송인 김준모 씨의 사회로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연합회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원거리를 마다치 않고 축하해 주시기 위해 만장하신 여러 어르신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5개 구 지회장단의 당선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합니다”라며 이장우 대전 시장을 비롯해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박 회장은 이어서 “저희 대전시 연합회는 약 35년이 됐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교수의 ‘노인은 국가의 자본이다’라는 논문을 보고 놀라며 알게 된 것은 첫째 선배를 편안히 했고, 둘째 유머 감각이 있어 노인의 경륜 경험과 유머 감각임을 알았습니다.  ‘미인대칭이용사’는 저의 조그만 좌우명입니다. 가정에서부터 행복을 주는 것으로 칭찬해 주고 용서해 주고 이해해 주는 ‘받는 효에서 주는 효’로 나아갑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철연 전임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말을 하면서 잠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지난달 20일 연합회는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박 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33년의 공직 생활과 12년간의 사회복지학 교수, 20년 간의 충효인성교육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 노인연합회를 운영하겠다며 재임 구상을 밝힌바 있는 박 회장은 ▲연합회 독립 건물 마련 ▲노인 복지와 권익 증진 ▲경로당 운영 상향 표준화 ▲경로효친 사상 확산 ▲사회적 영향력 확대 등 5대 공약을 내놨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격려사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세대들의 삶을 예기하며 노인을 폄훼하는 젊은이가 많아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6·25 전쟁의 폐허로 변한 잿더미에서 서독 광부나 간호사, 심지어 월남전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며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포항제철, 창원 등의 산업 건설로 10대 강국의 대열에 낀 우리나라는 우리 노인 세대가 일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노인들을 폄훼하는 일이 없도록 빨리 뿌리 뽑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다른 나라에 없는 경로당에서 ‘정을 나누는 행복의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효가 다시 복원되는 대전광역시가 시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무궁한 발전과 성공적인 박 회장의 장도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민속예술단과 시니어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후, 취임식은 내빈 소개, 국민의례, 노인 강령낭독, 신임 회장 약력 소개, 등록증 전수 및 선서, 제13대 회장 취임사, 격려사, 축사, 축시 낭송, 꽃다발 증정 등의 순으로 이어지는 본행사를 마쳤다. 이어서 내빈은 소강당으로 옮겨 축배 및 담화 시간으로 환영 행사를 했다.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실버넷뉴스 보도 -   *~ 사진설명:  김호일 중앙회장이 박상도(왼쪽) 제13대 대전연합회장에게 등록증을 전수하고 있다.  제13대 박상도 대전연합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박상도 신임 회장이 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 무대에서 내빈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봄맞이 보문산 일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이미지
봄맞이 보문산 일원 환경정화 봉사활동
  • 작성자장창호
  • 조회수106
  • 등록일2024-04-29
  • - 봉사자와 가족이 함께 온기 나눔, 치안 & 플로깅 ‘숲 살리깅’행사 -  지난 27일(토) 오전, 대전광역시 중구청과 대전중부경찰서가 주최하고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봄맞이 보문산 일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문산 공영주차장(대전 중구 대사동 197)에 집결한 봉사자들은 참가 명부에 등록을 마친 후, 면장갑과 집게, 수거용 비닐봉지 등을 받았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민영홍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공영주차장 청소를 시작으로 송학사 방향, 숲속 공연장 등의 활동 코스를 안내하고 이어서 내빈을 소개했다.  70여 명의 참가자들은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과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 윤덕순 대전중구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동별 협의회 회장, 중부경찰서 ‘다보다’ 회원과 가족, 국방부 계룡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서보승 대장 외 6명이 참여했다.  김 중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언제 어디서나 큰 희망으로 지켜주는 지역사회의 출발은 자원봉사입니다. 자원봉사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희망입니다. 활동 대열 이탈하지 않고 행사 끝날 때까지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숲속 공연장에서 잠시 휴식 중이던 김 청장은 보문산에서 시민들의 자연보호 자세의 높은 품격을 알 수 있다며 시민 의식이 높다고 칭찬했다.  길 중부경찰서장은 “자원봉사의 향기는 만 리를 갑니다. 뜻깊은 날이며 좋은 날, 좋은 행사되시길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단체 기념 촬영하고 정해진 활동 코스를 향해 출발했다. 노란 조끼 차림의 어린 학생들은 어른들과 함께 부지런히 걷고 사방을 두루 살피면서 환경정화를 했다.  특히, 소형 자동차 모양의 흰색 유모차에 어린아이를 태우고 이동하는 아버지, 짙은 색안경을 끼고 아버지 옆에서 당당하게 활동하는 서유호(8) 어린이, 송학사 못 미친 거리에서 보행자용 데크 아래에 마구 버려진 생활 잡쓰레기를 발견하고는 어머니와 함께 안간힘을 쓰며 줍는 2명의 초등학생 등 가족이 함께 펼친 봄날 보문산 일원 환경정화 활동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이었다.  차량과 보행자용 도롯가에는 바람에 쏠린 낙엽이 쌓였다. 그러나 건물 옆 길가엔 담배꽁초가 보였고 눈에 잘 띄지 않는 후미진 비탈이나 데크 아래에는 무단 투기 쓰레기가 있었다. 더샵 아파트 가족봉사단 김현숙(66·중구 목동) 씨는 “봉사단 총무로 혼자 참가했습니다. 쓰레기는 담배꽁초가 가장 많았습니다”라며 주변을 두루 살피며 모았다는 쓰레기 봉지를 열어 보였다.                 * ~ 유튜브/  https://youtu.be/FQUAtecSHZw?si=i0yqzARywX4gwpXG ~ *  구민리포터/중구자원봉사기자단 장창호 tpjch-hanmail.net - 실버넷뉴스  보도 - - 환경정화 봉사자들이 활동 코스를 향해 출발하기 전, 보문산 공영주차장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보문산 공영주차장을 출발한 봉사자들이 삼삼오오 줄을 이으며 정화 활동하고 있다. - 송학사로 오르는 보행자용 데크에서 어머니와 함께 참여한 초등학생이 데크 아래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 봄맞이 보문산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처음 집결한 공영주차장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앞에 놓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