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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차없는 거리 궂은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 이미지
중구, 차없는 거리 궂은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
  • 작성자기획공보실
  • 조회수579
  • 등록일2014-03-31
  • - 29일 첫 운영 성료, 10월까지 마지막 토요일 시민과 함께 할 예정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9일 처음으로 운영한 중교로 차 없는 거리에서의 토요문화마당 행사가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는 29일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대흥동 중교로에서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히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흥동립만세사업단’과 ‘대전원도심문화예술연대’ 등 35개 문화예술 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오후 4시 사리원면옥 앞 무대에서의 개막식에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박상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구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바람의 소리 난타공연과 이리스의 축하공연 등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구에서는 “차 없는 중교로에서 문화를 즐기세요.”’라는 주제로 중교로 450M구간을 3개 장르로 나누어 어린이와 어르신들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세대화합공간으로 운영했다. 1구역 전통마당에서는 즐거운 예술단과 소리예술단의 민요 · 국악공연과 도자기, 양초, 천연비누, 악세사리, 냅킨아트, 유리공예 등 50여점의 다양한 물품이 전시·판매 되었다. 2구역 바다황제 앞 젊음마당에서는 직장인 밴드동호회와 대한문화예술발전포럼 락 밴드 공연팀 등의 공연과 전 한화야구단 이민호선수와 리틀야구단의 배팅체험, 펜 사인회, 명인회 전통공예품 전시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3구역 사리원면옥 앞 예술마당에서는 보문풍물단의 차 없는 거리 터눌림 및 액운 막기 길놀이를 선두로 소프라노 이현숙, 바리톤 장광석의 축하공연과 국악, 색소폰, 통기타, 시낭송,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으로 행사의 흥을 돋았다. 이 밖에도 중교로에 얽힌 이야기를 스토텔링으로 만들어 엑스 배너기를 설치하여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중구에서는 성모병원에서 대전천 중교로까지 970M에 보·차도 병행도로 시설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문화예술단체와 대전시의 협조를 받아 이곳을 전통과 문화예술이 숨쉬는 ‘문화흐름 중교로 거리’를 조성하여 원도심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탈바꿈 하고자 주력해 왔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차 없는 중교로 거리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이곳이 문화예술인은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면서 체험하는 중부권 최고의 어울 마당으로 자리 잡게 되어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차없는 거리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중구, 야구로 꿈을 키워요 이미지
중구, 야구로 꿈을 키워요
  • 작성자기획공보실
  • 조회수845
  • 등록일2014-03-30
  • - 29일 리틀야구단 창단, 꿈나무들에게 야구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29일(토) 지역 내 오류동 소재 실내연습실에서 야구단원 및 학부모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리틀 야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중구 리틀 야구단’은 야구를 좋아하는 관내 초등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이 체계적으로 야구를 배우고 나아가 선수생활 및 취미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 국가대표 및 한화이글스 선수 출신이민호 감독을 비롯한 전 한성대학교 야구부 코치 출신 강봉구 코치가 지도를 맡는다. 단장을 맡은 설동호 전 한밭대 총장은 “리틀야구단은 청소년들에게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인성교육을 통한 심신단련의 장이 될 것이다”며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유소년 선수들의 지휘봉을 맡은 이민호 감독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린 선수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공유하고 건강한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틀야구단에 가입한 한 어린이도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할 때에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싫고, 부모님께 혼나는 것도 싫었는데 야구를 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엄마, 아빠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창단에 힘써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유소년 야구 저변확대는 물론 열심히 훈련하여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 할 수 있기에 주변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야구에 관심 있는 중구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행복한 노후 함께하는 노인대학 이미지
행복한 노후 함께하는 노인대학
  • 작성자기획공보실
  • 조회수475
  • 등록일2014-03-26
  • - 제17기 노인대학 입학식 가져, 앞으로 1년간 평생 학습의 기회 누려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6일 오후2시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강당에서 박용갑 중구청장과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송난영 회장, 노인대학 입학생 125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제17기 중구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의 품위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능력배양, 노인 개개인의 잠재 능력 재개발을 통해 풍요로운 노후 제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3시간씩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자체 및 외래강사를 초빙 교양특강, 건강관리, 노래교실 등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박용갑 구청장은 “어르신 입학생 125명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축적해온 지식과 지혜를 살려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활기찬 모습으로 생활 하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노후를 좀더 건강하고 보람 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孝를 중심으로 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구 노인대학은 1998년 개강 이후 올해까지 1,300명이 수료하며 노인 여가활동과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구, 노인대학 16기 수료식 개최 이미지
중구, 노인대학 16기 수료식 개최
  • 작성자기획공보실
  • 조회수477
  • 등록일2014-03-19
  • - 노인회 중구지회서 어르신 140여명 수료, 현대사회 적응 응력 배양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9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강당에서 136명의 노인대학생에 대한 ‘제16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송난영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1년 과정을 개근한 12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장 건강상, 노인대학을 운영하는데 공로가 많은 3명의 어르신은 노인회중구지회장 공로상 표창을 받았다. 제16기 중구 노인대학은 지난해 3월 개강하여 중구노인지회(소재 태평동)에서 매주 수요일 3시간씩 1년 과정의 교양특강, 건강관리,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지역 어르신의 품위향상과 현대사회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개개인의 잠재 능력 재개발의 계기를 마련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어르신 학생 136명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노인대학에서 축적해온 지식과 지혜를 살려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활기찬 모습으로 생활 하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노후를 좀더 건강하고 보람 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孝를 중심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노인대학은 98년 개강 이후 올해까지 1,300명이 수료해 노인 여가활동과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구,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다 이미지
중구,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다
  • 작성자기획공보실
  • 조회수710
  • 등록일2014-03-09
  • - 용두동 용신제보존위원회, 용머리공원에서 제3회 용신제 개최 - 대전시 중구 용두동 용신제보존위원회(위원장 이상석)는 지난 8일 지역주민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제3회 용두동 용신제‘를 용머리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신제보존위원회 위원들과 경로당 어르신, 용두동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액막이굿, 용두정혈 용 조형물 제막식, 용신제례 봉행, 음복의 전통 민속 제례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석 용두동 용신제보존위원회 위원장은 용신제가 우리 지역의 전통적인 민속제례를 전승함은 물론 겸손한 마음으로 한해 동안 주민들의 평안을 소망하고 마을발전을 기원하는 숭고한 마을공동체 의식이 되었다고 말했다. 예로부터 용두동에는 용이 되고자 천년을 기다린 이무기가 결국 용머리만 가진 채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마을 전설이 전해내려 오고 있었는데 마을 원로들이 중심이 되어 자료를 모으고 정리하여 전문가의 고증후 2012년 5월 처음 용신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용신제는 이제는 명실상부한 중구의 전통제례로 자리 잡혀 지역 전통문화 형성과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용신제 후에는 ‘주민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화합 축제의 장을 열어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