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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혹한 속 연탄나눔 릴레이 이어져 이미지
중구, 혹한 속 연탄나눔 릴레이 이어져
  • 작성자기획공보실
  • 조회수871
  • 등록일2014-01-12
  • - 12일 새벽 대전봉사체험교실, 태평동에서 온정의 손길 펼쳐 - 12일 새벽 6시30분. 중구 태평동에서는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 칼바람을 맞으며 사랑 담은 연탄나눔봉사 활동과 경로당 어르신 영양수액제 주사 봉사활동이 펼쳐져 미담을 낳았다. 이날 활동은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가족봉사단원 30여명과 의료봉사팀(팀장 충청외과 김찬기원장) 주관으로 이뤄졌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매주 일요일마다 난방이 취약한 지역을 다니며 어려운 가정에 연탄나눔 릴레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은 제628번째 활동이었다. 의료봉사팀도 느티나무 경로당을 방문해 15명의 어르신들에게 영양수액제 주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평동 지역은 주로 아파트 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나, 일부 지역에는 아직도 추운 겨울 난방을 연탄에 의지하며 겨울을 나는 저소득 이웃과 어르신 연령층 세대수가 많이 있다. 박영수 태평2동장은 “이번 겨울은 어느 해보다 길고 추워 연탄부족으로 마음까지 얼어붙은 어르신들이 있어 안타까웠는데, 태평동 지역에 연탄나눔 봉사를 실천해준 대전봉사체험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영양제로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아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구, 재활용수거 일용근로자 등 정규직 전환 이미지
중구, 재활용수거 일용근로자 등 정규직 전환
  • 작성자기획공보실
  • 조회수535
  • 등록일2014-01-06
  • - 소외계층 주민통합차원에서 연내 임시근로자 34명에게 평생 직장을....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올해 1월부터 재활용품 수거요원 등 임시직근로자로 근무하는 34명에 대하여 고용 및 생활안정을 위해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민선5기 환경행정 개선에 역점을 두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예산절감을 위해 그동안 민간 위탁하던 대형폐기물 수거의 경우 2011년 7월부터, 재활용품 수거는 2012년 7월부터 구 직영처리로 전환,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공공 서비스 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다양한 환경 시책을 추진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정부평가 최우수, 환경문화대상, 순환자원거래소 활성화 우수지자체 선정, 금강환경대상 최우수상, 자원순환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환경행정 추진사례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구 직영전환 사업 중 재활용품 수거는 17명의 임시직근로자를 활용하여 수거작업을 실시해 왔으며, 이들은 새벽 6시부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여 수거작업을 하였으나, 이들의 신분이 임시직근로자로 올 6월이면 2년의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계약해지 되는 등 근무자들은 실직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해 있었다. 중구는 근로자들의 고용불안을 고려하여, 고령자를 제외한 근무자 15명을 올해부터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함으로써 근무자들의 소속감 및 자긍심을 높여 사업의 안정성을 뒷받침함은 물론 근로자들의 처우개선, 정년보장 등 평생직장으로서 가족생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게 되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한 근로자는 “실직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생 내 직장이 되어서 너무 좋다. 중구청 가족으로 앞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로 기쁨을 표현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2012년 9월부터 매달 1회 이상 임시직 근로자들과 현장에서 함께 일을 하면서 그들의 어려움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면서, 특히 고용불안으로 인한 삶의 불안정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예산 문제 등 어려움은 있지만,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정된 삶을 보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임시직 근로자의 정규직 근로자 전환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정부에서 추진중인 공공기관 비정규직 고용개선 시책에 적극 동참하며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금번 재활용품 수거 근로자 15명에 이어 국민체육센터 근로자 7명과 방문간호사업 종사자 12명도 연내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중구, 새해는 청소년 효 문화 확산의 원년 이미지
중구, 새해는 청소년 효 문화 확산의 원년
  • 작성자기획공보실
  • 조회수479
  • 등록일2013-12-30
  • - 27일 2014년 업무보고회 가져, 새롭게 비상하는 중구 건설 매진 - 대전시 중구(박용갑 청장)은 27일 원도심의 구조적 한계와 재정의 열악함 속에서도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온 힘을 다했던 2013년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비상하는 중구 건설을 다짐하는 ‘2014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행정의 효율성 확보와 문제해결 중심으로 청소년 효 문화 확산과 원도심 활성화 등 현안업무 추진에 중점을 두었으며, 올해 이룬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중구의 희망찬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 나아가고, 소통과 화합의 책임 행정 구현을 위해 24개 부서별 주요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중구는 새 해를 ‘청소년 효 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인성을 함양하고, 효!월드와 인근 오!월드, 원도심 지역을 연계하여 중구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으능정이 거리, 문화흐름 중교로, 우리들공원, 대흥동 문화예술의거리 등에서 공연과 창작문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대안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우리 구 핵심 아젠다인 효를 중심으로 어른과 청소년, 그리고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효 문화 중심 도시 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27만 명의 구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