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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현장교육 실시 이미지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현장교육 실시
  • 작성자환경과
  • 조회수353
  • 등록일2011-07-13
  • 중구,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현장교육 실시 자동차부분정비조합에 이어, 일반의원, 한의원, 치과의원 등 소규모 의료폐기물 관리교육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일반의원, 한의원, 치과의원 등 소규모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사전예방과 환경관리 자율능력을 배양하고자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지난 3월 자동차 부분정비조합에 이어, 중구에 소재한 3개 의사회(중구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 소속 단체 회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의료폐기물 적정 보관·처리방법,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자가점검요령, 환경관련 법령 제·개정 내용 등 환경관련 교육과 함께, 탄소포인트제 가입, 폐휴대폰 모으기 등 기후변화대응과 녹색생활실천 운동 전개, 기타 구정 시책 홍보도 병행하여 이루어지게 된다. 아울러, 중구는 소규모 의원급인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은 주간에 교육을 실시할 경우 진료와 영업에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야간에 개최되는 단체회원 월례 모임 시 찾아가 현장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구치과의사회(회장 조성범)에서는 7.12.(화) 실시한 교육에서 광물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약 100여개의 폐휴대폰을 모은바 있으며, 80여개 사업장과 소속 직원의 가정별로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하기로 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도 함으로써 녹색생활실천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의료폐기물은 환경관리가 소홀할 경우 2차 감염의 우려가 높아 사람의 건강에 유해할 뿐 아니라 환경오염의 피해우려가 있어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금번 교육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은 물론 환경관리 자율능력을 배양시켜 환경법령 미숙지로 인한 위반사항을 대폭 줄이고 의료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구, 이재민 보호 및 2차 피해예방 총력 이미지
중구, 이재민 보호 및 2차 피해예방 총력
  • 작성자윤석영
  • 조회수499
  • 등록일2011-07-11
  • 24시간 비상근무체제 가동, 피해지역 응급복구 및 취약지역 순찰강화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0일 장대같은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이재민 등 폭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 보호 및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구는 지난 10일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직원 비상근무 소집을 발효해 총 120명이 밤샘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피해 발생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중구 지역에 231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사동 성심빌리지 뒷편 산사태 및 축대붕괴 등으로 인한 피해 등 69건의 폭우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중 27건에 대한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박용갑 청장은 지난 10일 대사동 성심빌리지 일부세대 반파 및 주택 파손으로 인해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한 구민을 찾아 라면, 모포, 응급구호세트 등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위로했으며, 직원들은 피해지역을 찾아 토사제거, 비닐도포, 하수구 부유물질 제거 등 발빠르게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한편 소강상태를 보인 장맛비는 이번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 절개지 비닐도포, 안전띠 설치, 뿌리공원 부유물질 제거 등 취약지역에 대한 조치 및 예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응급복구 및 이재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께서도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