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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활사업참여자 ‘희망의 장’ 펼쳤다 이미지
중구, 자활사업참여자 ‘희망의 장’ 펼쳤다
  • 작성자윤석영
  • 조회수448
  • 등록일2011-06-14
  • 14일 홀로서기로 자립하게 된 성공사례 발표, 동료들에 ‘자립의 꿈과 희망’ 전파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4일 중구종합문화복지관 뿌리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자활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자활사업 참여자 ‘희망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13개 사업단에서 자활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립(自立)에 성공한 자활참여자의 성공사례 발표회를 통해 동료들에게 자립의 꿈을 심어줬다. 2006년도에 자활공동체로 시작한 마루인테리어 공동체(대표 김성태)는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전개하며 노하우를 쌓고 수익을 올리는 등 이젠 당당한 사업체로 성장해 기초수급자를 탈피하고 자립하게 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2008년 재능있는 30~50대의 자활사업 참여자 등 저소득층 주민으로 전국 최초로 창단한 문화복지 이벤트사업단(반장 오흥록)도 오는 7월이면 자립을 해 본격적으로 독자적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지금까지 주민이 배우가 되어 명실상부한 극단으로 성장하게 된 사례를 소개했다. 문화복지 이벤트사업단은 극단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만들어 백제문화제, 경로당 순회공연 및 특별공연을 펼치는 등 ‘주민이 연극을 기획하고 배우가 되어 공연’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그동안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하게 된 동료의 성공사례를 통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이 힘을 얻어 희망을 갖고 자립의 꿈을 펼쳐 나가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중구, 전통 계승위한 무수동 다목적회관 건립추진 이미지
중구, 전통 계승위한 무수동 다목적회관 건립추진
  • 작성자공원과
  • 조회수521
  • 등록일2011-06-13
  • 국토부 개발제한구역주민지원사업 선정, 지상2층 규모로 2012년말 준공추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인간·자연·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해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무수동 다목적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13일 중회의실에서 박용갑 중구청장과 관련 부서장, 지역구 구의원,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회관 건축 기본설계보고회를 실시했다. 다목적회관은 지상2층 건축연면적 1,080㎡ 규모로 무수동 산신토제마짐대놀이 시연장비 보관창고, 문화재전수관, 농촌문화체험실, 농산물전시판매장, 도서관, 세미나실 등의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토해양부의 2011년도 개발제한구역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며, 디자인 자문 등을 거쳐 오는 9월 공사에 착공해 2012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다목적회관이 건립되는 무수동은 여경암, 거업재, 유회당, 수만헌, 별묘 등 다수의 문화재가 잘 보전되고 있는 지역이며, 산신토제마짐대놀이와 같은 무형문화재가 대대로 전승 되어오는 중구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마을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우리고장의 발전과 민족의 정체성 고취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이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통문화 계승과 농촌지역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